대전 중구 지역 상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반대 집회를 전개한다.앞서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집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합세해 힘을 결집할 예정이다.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과 김제선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오는 22일 소진공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사 이전 중단을 촉구한다.이날 이들은 중구 관내 20여 개 상
대전 유성구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송봉식 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Woodism목재이용연구소가 동행한 이번 출장에선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나 기관 등에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취업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이달 일자리상담소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피해 사례가 늘면서,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의훈련은 정보공개 청구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폭언ㆍ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진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선친인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할 때쯤인 이날 오전 굵은 빗줄기가 내렸고, 최재형 의원은 비를 맞으며 한동안 부친 묘비만 바라봤으며, 최재형 의원의 부인 이소연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또한 최재형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 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9시 30분 보좌진과 함께 국립대전현중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선친(6.25 전쟁 당시 최초의 해전이었던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해군의 백선엽’으로 명성을 떨친)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 참배·천안함 46용사 묘역·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故 서정우 하사 묘소를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및 호국영령들을 기렸다.최재형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내겠습니다. 2024. 4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박용갑 당선인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은 지난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된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됐다”며 “출범 당시 대전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것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
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했다.‘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연구센터가 참가해 첨단 연구성과를 선보였다.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설립됐으며, 자율 지능을 가지는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인 자율트윈 기술과 메타버스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위정재 교수의 첨단소재연구실 소속 조웅비, 김성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폐기물 기반 황 고함유 고분자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초청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위정재 교수 연구팀은 활용처가 한정되어 있어 매년 막대한 양의 잉여물로 생산되는 석유 정제 폐기물인 원소 황(Elemental sulfur, S8)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 교수 연구팀은 원소 황을 황 고함유 고분자로 활용하여 기존의 광학 시스템 및 에너지 하베스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기
4.19 당시 부정부패에 항거하다 총탄에 맞아 숨진 이기태 열사의 추모식이 1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 ‘이기태 열사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기태 열사의 유족과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경희대 군 동문회, 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열사의 애국충절을 회상하며 고귀한 희생과 충정을 기렸다.1937년 학산면 압치마을에서 태어난 이기태 열사는 대전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뒤 학생회장을 맡아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3·15부정선거에 항거했다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
대전어린이회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야외행사 무대, 18개의 무료체험 부스, 20개의 플리마켓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야외행사로는 ▲ 태권도 시범공연 ▲ 버블 매직쇼 ▲ 어린이 합창단 공연 ▲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 버스킹 공연 ▲ 부채 만들기 ▲ 보드게임 ▲ 볼링게임 ▲ 동물 가족화 그리기 ▲ 네일아트 ▲ 한별이 푸르미 포토타임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환경·과학·철학·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 ‘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점검은 전문가와 유관기관, 공무원이 합동으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대전시 관내 10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점검 과정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위한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태교 교실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9시까지 야간강좌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태담 태교(태아 커뮤니케이션), 손 태교(애착 인형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으로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했으며, 예비 부모, 임산부 부부 총 16명(부부 8쌍)이 참여했다.태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8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작년부터 서산교육지원청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특강은 17일 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가 운영된다.이번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수사 및 재판하는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겪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위험성에 대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18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8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 명의 내원객과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