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옥계초등학교·선화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은 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51일째 이어진 급식조리원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피켓 시위가 끝난 후 대전시교육청에 급식노조원들의 학교 복귀를 반대하는 청원서를 전달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3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를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시당은 “오늘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가 시작되었다”면서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공약(정부 120대 국정과제)이자 민선 8기 핵심공약이었다”며 “정부과천청사에 있던 방위사업청은 2022년 8월 31일 대전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 26일부터 부분 이전을 시작하였으며, 오늘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첫 출근이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포럼을 개최했다.충남대 법률센터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3일,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주제발표자와 양 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ESG 청렴윤리경영과 소비자의 관계 및 소비자 권익 제고 기여’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포럼은 소비자권익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은 손종학 교수(법률센터)의 사회로 이다인 학부생(정치
한남대 기계공학과 성인하 교수가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3일 한남대에 따르면, 성인하 교수는 6월 29일~30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2023년 하계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9월부터 1년이다.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는 산학협력 분야의 학계, 산업계, 국책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기관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산학협력 정책 관련 대표 학회다. 지·산·학 협력 교육·연구·사업과 관련된 이론, 정책, 제도 등에 대한 학술연구와 산학협력의 진흥 및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종합운동장의 노후 담장을 보수·보강해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보수된 담장은 1979년 한밭야구장의 증축과 함께 조성된 경계담장이다.공단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프로배구(V-리그)를 대비해 스포츠 관람객의 시설이용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사를 추진했다.공단 관계자는 “프로야구 홈경기와 프로배구경기의 일 평균 관람객은 각각 7,200여명과 2,000여 명으로 대규모 실내·외 체육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시설에 대한 세밀한 현미경 시설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경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3) 대전시의원이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조 의원이 의뢰한 ‘대전시 2040 결혼·출산 인식’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범창 세종리서치 본부장과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했다.토론자로는 김태수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 김혜영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박으뜸 대전시민, 오윤희 대전가족정책센터 전문연구원,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회장, 임원정규 대전 여민회 사업팀장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장과 소통 중심의 행보를 펼쳤다.서 청장은 이날 구청 환경관리요원과 거리 청소를 함께하고,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전 직원과 구정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1년이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그림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모두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서 청장은 지역 청년 50여 명과 만나 청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서구에 바라는 정책 등을 청취했다. 또, 노인
전남 담양군은 7월 1일 자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기인사는 군정 주요 업무 성과와 격무부서의 노고를 반영하는 한편,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의 안정성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이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투자유치단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연구단을 신설하고, 주민복지과에 장애인복지, 향촌복지과에 장수지원과 다문화가족팀, 관광과 슬로시티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 공공시설사업소에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신설했다.이번 정기인사 규
대전사회서비스원이 3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평가를 시작한다.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대전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7개 분야, 97개 시설에서 진행된다. 대상 시설은 ▲ 노숙인생활시설 5개소 ▲ 장애인복지관 8개소 ▲ 정신재활시설 9개소 ▲ 정신요양시설 4개소 ▲ 아동공동생활가정 19개소 ▲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2개소 ▲ 정신재활공동생활가정 20개소 등이다.▲ 시설 및 환경 ▲ 재정 및 조직 운영 ▲ 인적자원관리
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행정이 활성화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다.강의는 충주시 B급 홍보 개척, 규제개혁 사례, 적극행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주요 내용으로 강사의 경험을 공유했다.한편 대전교육청은 현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중이며, 7월 중에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온배움’ 새단장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전온배움은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지난달 28일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개편으로 학습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좋아지고, 신규 콘텐츠들이 다수 추가됐다.홈페이지에서는 법정의무교육·자격증·외국어·인문교양·학력보완·대전이야기 등 10개 분야, 400여 개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이벤트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원하는 강좌를 수강한 후 수료증 사진을 온라인폼에 인증하면 된다.진흥원은 수료 시간이 가장 많은 수료왕
대전문화재단이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시도(試圖)’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지역 청년이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실무 역량 강화하는 것을 돕는다. 대전 원도심 내 공간(유휴공간, 재생공간 등)을 활용해 기획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전시 청년으로 프로그램 단계 별 80% 이상 출석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총 20명을 선발해 ▲ 현장중심형 문화예술 기획 강연 및 교육(인동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취임 1주년 행사를 가졌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18대 충청북도교육감 출범 이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충북교육 도약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고히 했다.먼저, 윤 교육감은 본청 간부공무원 20명이 함께 괴산군 문광면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참배했다.이어, 증평군의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을 진행했다.오후에는 본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당초 상반기에서 7월 중순경까지 연기되면서 지자체 간 해당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특화단지 지정 ‘유력’, ‘청신호’, ‘최적지’ 등의 메시지 담아 뒤늦은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정치권도 특화단지 유치전에 합세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가운데 충청북도는 2009년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공급하면서 대한민국 배터리 역사의 시작을 알렸듯 특화단지 지정과 동시에 미래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대전도시공사는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유상옵션 변경 및 취소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당초 입주예정자가 옵션품목의 변경 또는 취소하는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공사의 이행착수일 이전에 변경·취소한 입주예정자에 대해서는 위약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공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유상옵션 변경·취소 계약을 접수한 결과 총 93세대가 변경·취소를 신청했다. 이로써 입주예정자들은 약 7000만원의 위약금을 면제받게 됐다.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대전 시민들에게 합리적 분양가격과 저렴한 대
방위사업청 대전시대의 막이 올랐다.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국방 수뇌부 인사들이 참석했다.방사청은 국방획득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주무부처로, 각종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구매는 물론 방산수출 지원을 비롯한 방위산업 육성 업무를 맡고 있다.연간 17조 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특히 국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지난달 30일 전남 북신안농협(조합장 양영모) 및 경남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을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갖고, 도농상생기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교류를 바탕으로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사업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 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번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에는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양영모 북신안농협 조합장·박대영 남해농협 조합장·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과 각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상생발전을 위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우울감, 정신건강 등 검사를 제공하는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다. 상담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 소요되며 스트레스 측정기기(1분)를 활용해 직무 현장에서도 비교적 단시간에 검사가 가능하다.이날 전문 상담사 3명은 격무로 힘들어하는 현장 경찰관 20여 명에게 스트레스 척도 분석과 심리 상담을 지원했다.이원준 서장은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정신건강
전남교육청은 김대중교육감의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두 차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남교육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재로 서부권은 5일 전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동부권은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김대중 교육감이 ‘전남교육 1주년, 성찰과 다짐’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패널로 나와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
대전시체육회는 장세상 이사가 체육 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장세상 이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승찬 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대전 체육발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