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군의원을 초청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우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점확보 사업인 102건, 국도비 2069억원(총사업비 3300억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
청양군 남양면은 지난 15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남양면 파크골프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발전협의회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함께 연계하여 남양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구성됐다.남양면 기관단체 4명의 공동대표(체육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총 37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발전협의회는 설립은 충남도립파크장 유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이장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협의체 구성 및 지역 발전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어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어촌 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만 3000여 명의 어가인구가 있는 충남은 수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충실한 투자로 뒷받침
예산군은 삽교공공도서관이 충남 도서관의 날 행사에서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우수도서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이 충남지역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한 것이다.이번 평가에서는 도서관 규모별로 삽교공공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밖 도서관 운영’을 주제로 이용 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및 문화시설과 협력사업 추진, 정보
서천군이 오는 25일 화재의 아픔을 빠르게 극복하고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입점하고, 모듈러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 일반동 3개 점포로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한다.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제 군의회의장, 장동혁 국회의원과 시장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하고, 충남도 15개 시·군과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해 화재로부터 상처를 씻고 서천 임시특화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예비지정에는 충남 지역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이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하여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이 높은 평가
충남도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달 29일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한데 이어 지난 15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오는 22일 도 고시 예정이다.이번 국토부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할 수 있게 됐으며, 도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에는 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때 우선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16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충남도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및 충남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구획이 30개 이상일 경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고, 우선주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의용소방대 인사행정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의용소방대장이 면직‧해임 또는 임기가 종료된 후 다시 임용되어 대장으로 재임명되는 것에 제한을 두고, 대원이 사망하는 경우 면직 규정을 신설했으며, 소방서 시‧군 연합회 회원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방기본법과 동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충남도 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적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손실보상의 통일성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특히, 소방기관의 적법한 재난 대응 업무수행 중에 발생한 손실보상 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관인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심의위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선제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율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관내 전통시장 점포 상인들로 구성된 화재예방 조직)’에 대한 정의가 명시됐으며, 자율소방대 운영·구성 사항과 원활한 활동을 위한 물품 구입비 지원이 규정되었고, 또한 운영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5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도민의 안녕과 도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수묵화 미술작품을 의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조길연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미술작품 기증식에서 박진균 화백은 충남도의회에 설악산 대청봉과 마등령 사이에 솟아 있는 ‘공룡능선’을 그린 수묵화(415㎝×140㎝) 1점을 기증했다.미술품 ‘공룡능선’은 하늘에 포근히 감싸여 아름답고 웅장하게 우뚝 솟은 범봉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울산바위·운해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화선지에 수묵화로 담아낸 작품이다.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
충남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어폐류 취급 및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빠른 것으며 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사용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독성 살충제 사용 중단 및 친환경 방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잘못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알려 친환경 방제 전환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주로 사용되고, 물리적 방제는 감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동안 4~5만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학교를 떠났으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약 20만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고,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한편,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초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주변 환경 개선에 충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완식 의원은 “초대천은 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장기간 강우의 지속과 아산만 외조위 영향으로 배수갑문의 홍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인근 유역에 침수 및 일부 제방의 포락 등 홍수 피해가 빈번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완식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김옥수(재선, 서산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김옥수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과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