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 거주 중인 배우 정흥채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대중에게 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으로 친숙한 정 씨는 홍성에 거주한 지 20여 년이 넘었고 지난 2021년부터는 내포신도시 문화예술인 마을 내포 아트빌리지에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 씨는 “제2의 고향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우리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
논산‧계룡‧금산 등 충청남도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될 컨트롤타워 남부출장소가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을 선포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남부출장소의 정식 개소를 축하했다.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남부출장소는 논산‧계룡의 국방, 금산의 인삼, 일반 민원 등 3대 기능을 하나로 모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며 “도민 곁에서 도민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설치한 만큼, 동네 사랑방처럼 생각하고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충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김응규(재선, 아산2) 의원이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충남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김응규 의원은 먼저 지난 6일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해 애도를 표한 후 회복기에 접어든 코로나19와 관련해 긴 시간 애써주신 의료진과 관계공무원·힘든 시간을 함께 감내한 도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김응규 의원은 “힘든 시간들을 한 단계 성장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시는 22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윤창현(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이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 센터’ 건립과 공간 재배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원은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 센터’는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장애인과 중증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이라”면서 “그러나 설계도면 상에 나타난 각 실 배치가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 지금이라도 실별 배치도를 재검토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연희 의원은 이어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의
고령화 등으로 노인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노인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선다.심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소생률을 좌우하는 만큼, 경로당 등에서 노인이 쓰러지면 옆 노인들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반복‧집중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충남소방본부가 이송한 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지난해 4350명
부여에 건설 중인 신금강대교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창의적인 부여군 랜드마크, 신금강대교 건설’을 주문했다고 밝혔다.김민수 의원은 “현재 신금강대교는 운송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한 교량을 건설하자는 충남도와 단순한 운송수단 기능을 넘어 자전거 도로망과 연계하고 경관이 우수한 교량으로 건설해 관광 및 여가 자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부여군의
박수복 안견기념사업회 제3대 이사장이 ‘안견의 세계화’를 천명했다.안견기념사업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대 신응식 이사장에 이어 제3대 이사장으로 박수복 해인미술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충남도의원·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함기선 한서대 총장·고재권 서산경찰서장·이완택 서산교육장 등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박수복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전임 2대 신응식 이사장으로부터 안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원내대표가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발언을 통해 소통 없는 민선 8기 도정을 질타하고,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조철기 의원은 “김태흠 지사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 개막 등 민선 8기 7개월간의 성과를 나열했지만, 이와 같은 자화자찬은 도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 공허한 울림으로 들린다”고 지적한 후 “현재 민선 8기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등 5개의 공
충남도가 올해 도내 50만 청년들의 미래 도약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예산은 지난해 대비 747억 원 늘어난 총 183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22일 도에 따르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기존 청년정책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확대했다.올해는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하며, 각 분야별 투입 예산은 △일자리 54개 과제 931억 원 △주거 7개 과제 589억 원 △교육 18개 과제 126억 원 △복지·문화 29개 과제 179억 원 △참여·권리 15개
충남도는 도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보다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가림막 교체는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안전 강화유리는 지면으로부터 높이 1.8m, 두께 12㎜이며, 외부 충격에 강하도록 고정식으로 설치했다.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감염병과 기후위기·고령화에 따라 의료수요는 해매다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 의과대학 학생모집 정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3,058명으로 동결인 상황이다.방한일 의원은 “의과대학에서 배출되는 전문의료 인력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의 적정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있으며,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국민 의료안전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꿀벌 집단 실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보상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농가 피해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0억 마리 이상의 꿀벌 집단 실종에 이어 올 겨울에도 피해가 반복 발생했으며, 충남은 2022년 12월 기준 총 2,646농가의 꿀벌 25만 1,404군 중 46.5%에 해당하는 11만 6,925군이 피해를 입었다.김선태 의원은 “전문가와 양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남도 소관 민간위탁사무의 전반적인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특위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경모(초선, 천안11) 의원이 대표 발의로 마련됐으며, 양경모 의원은 “행정서비스 수요 증대와 전문성 강화에 따라 충남 민간위탁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운영실태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특별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응원을 펼쳤다.충남도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끝난 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고향 충남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고 밝혔다.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은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도의회도 홍보 등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충남도의회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 48명의 의원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염원하며 성금을 모금했다.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은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며 너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면서 “지진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충남도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2021년 5만 1883건으로, 2018년 3만 4484건 대비 50%(1만 7399건) 증가했다.도내에서도 지난해 2532건의 민원인 위법행위가 발생해 담당 직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를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 농촌체험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추진 계획(로드맵) 수립’을 주제로 조직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농장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11년 조직됐으며, 교육청과 연계해 품질인증제도, 충남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전 등 농업과 농촌, 농경 자원을 활용한 농촌 활력 증진 및 소득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 발굴 등 교육을 통해 농장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 농가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제안됐다.충남도의회는 “3군본부·육군훈련소·국방대·육군항공대가 자리한 대한민국 국방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지이며, 전국 최초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충남을 국방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윤기형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6개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민선 8기 전반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점검한 가운데, 회기 중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특히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 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