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대덕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정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근절 홍보에 나섰다.앞서 구는 지난 6월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충남 계룡시는 2024년도 본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259억 원(11.5%) 증가한 2517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계룡시의 2024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235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1992억 원 대비 242억 원(12.1%) 증가했다. 특별회계 예산액은 282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액 265억 원 대비 17억 원(6.3%)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 56억 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37억 원 ▲공공폐기물 처
대전 대덕구가 2024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4.38% 증가한 5525억 원으로 편성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체적 성과는 ▲오정동과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설치 ▲읍내동 제1공한지 임시주차장 준공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통시장 기반 시설 보강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 등이다.내년도 역점시책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마련’, ‘구민 일상의 편리성 강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구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 대덕’ 등 4가지 분야로 ▲신청사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지난 21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안형진)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맞아 기획홍보실·정책개발실·감사실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형진(재선) 위원장은 각종 기금 운영 관련하여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같이 규모가 큰 기금의 경우 은행 거치 방식과 금융상품에 따라 간단히 계산해 보아도 최소 2천만원 이상의 공공이자 수입이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손실위험 없이 추가적인 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으로 구민의 피해로 이어진다”며 "타 지자체의 사례
“오랫동안 함께 한 사이인데 이웃 간의 정이라는 게 있잖아요.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서로 돕고 살아야죠.”전국적으로 가을 벼 수확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미처 벼 수확을 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22일 태안군 안면읍에 따르면, 중장1리에 거주하는 농업인 서모(80) 씨는 고령의 나이와 잦은 비로 올해 가을 벼 수확 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벼를 베려 했으나, 논에 빗물이 차 콤바인 등 농기계 활용이 불가해 홀로 낫으로 손수 작업을 해야 하
대전 동구는 22일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용운동 대룡초등학교 앞에서 하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와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박희조 구청장은 “동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도 아이들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대전 동구의 대표 소통 창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전 동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장 소통 창구 ‘동네방네 스케치’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민원사항 중 4건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달 초 제기된 민원사항 5건 포함, 중기적 처리 기간을 요하는 민원사항을 제외하면, 즉각적인 처리모습을 보여 발 빠른 행정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희조 구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사업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개회한 제170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과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위기 및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이 제시한 계룡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형 주거관리서비스 구축을 위한 제5차 대전세종주거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공동주최로 대전시 지역사회 주거관리체계와 LH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케어안심주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포럼 1부에서는 이수남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장과 황규홍 토지주택연구원 박사의 통합돌봄 주거복지서비스 사례 및 테마형매입임대주택의 시사점이 발표됐다.2부에는 이택구 배재대 교수 ▲양승희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손은정 유성구 희망복지과장 등이 대전지역의 주거정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유회에서는 ‘상생·협력 컨설팅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부여군을 비롯해 김제시·고창군·순천시·태백시·삼척시·충북도와 제주도 등 투자촉진형 8개 자치단체와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현장자문단·외부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로 농산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미래일자리를
서천군의회는 2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간 실시한 공무국외연수 대해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기자간담회는 서천군의회가 지난 9월부터 면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공무국외연수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다.서천군의회는 의원별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환경오염 극복과 도시재생, 저출산 및 고령화, 브라운필드 등 우리 군에 직면한 현안 사항을 앞서 겪었고, 이를 극복했던 일본 지역을 국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또한 국외연수에 앞서 6차례 사전모임을 통해 자료조사와 사례 연구는 물론 사전질문지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태, 이하 예결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3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국장, 행정국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특히, 오영탁 의원(단양)은 과다한 예산 감액 및 취소된 사업 부분에 대한 송곳 질의를 하며 향후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오영탁 의원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석환)가 제254회 정례회 기간 중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석환(초선) 위원장은 의회 언론사 광고비 지급 관련하여 “광고 매체사 선정에 있어서 언론사 지명도와 보도건수 등의 기준 전반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유은희(초선) 부위원장은 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영상 게시판 운영과 관련하여 구민들이 의회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영상자료 현행화를 주문했다.더불어민주당 육상래(4선) 의원은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청주대성고등학교와 음성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김동식)를 방문한 김현문 의원(청주14)은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도의원의 역할 및 지방의회를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친근한 도의회와 도의원 상을 심어주었다.청주대성고등학교 선배로서 김현문 의원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진로와 미래 비전을 조언하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김현문 의원은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공정하고 합리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20일 의원연구단체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김기두 의원, 이하 연구회)’가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생활권에 위치한 태안군 보건진료소의 현장 실태 조사와 우수사례 수집을 위하여 정죽리 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태안군 공공의료시설인 24개소(보건의료원 1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 1개소·보건지소 6개소·보건진료소 16개소) 대상으로 의정활동 자료를 2022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실적(진료·보건교육·방문 서비스 등)을 비롯하여 보유 중인 물품·필요한 기계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22일 ‘원희룡 장관은 선심성 관권선거 의심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엄정 조사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20일 공주시 유구읍을 방문해 ‘제6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 보고‘ 일정을 가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도로 건설’을 약속하는 듯한 선심성 말들을 쏟아내며, 관권선거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도당은 이어 “대표적으로 원 장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촌자원 기반형 공동체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추진위원장·지역활동가조직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 2021년 사업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 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한다.또 220만 충남도민 전체가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고품질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GS에 보내기로 했다.김태흠 충남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22일 계룡에 위치한 GS리테일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퍼스프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충남
대전여성가족원이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18시까지 9일간 2024년 제1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의류패션, 생활복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족건강경락마사지 등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문화아카데미 과정 ▲여성가족원 본원(도마동)의 우쿨렐레 특강 과정 등 총 4개 과정 275개 강좌다.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케이(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교육 확정 대상자
대전시가 오는 12월 11일까지 대전의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수집 대상 자료는 옛날 사진, 일기장, 가계부,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대전의 생활 자료 및 역사 기록물이다.시는 중복 여부와 연구 및 전시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적합성 등을 따져 수집 가능한 자료를 고해상도 사진 촬영하여 기록할 계획이다.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해서는 박물관으로 기증·기탁하는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수집 가능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