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구는 시군구 우수사례 분야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인근 도시의 특성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힐링 SONG 의료관광 연계사업”으로 수상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3일 중앙시장 일원에 '희망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 설치는 겨울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경관조명과 연계해 운영된다.동구는 당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했다.중앙시장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7m와 지름 5m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2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45세에서 65세의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제 특강 ‘어게인~신(新)중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은퇴 후에도 제2의 삶을 찾아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여가를 즐기는 활동적인 중장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노년기 위기를 대비하고 100세 시대의 행복한 인생2막 설계를 지원하고자 온라인 경제특강을 마련했으며, 특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백세시대, 행복한 인생설계 ▲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스마트 자산관리법 등 2개 강좌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유튜브 채널에서 영유아 동반가족이 환경보호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퓨전극 ‘강 파란과 오물마왕’ 온라인 공연을 펼친다.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뮤지컬을 혼합한 퓨전극으로 진행된다.또한 12월 한 달 동안 신탄진도서관 로비에 환경 관련 도서인 ‘갯벌전쟁’,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내일을 지키는 작은 영웅들’, ‘천년만년 살 것 같지’ 등이 전시되고 이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고 게시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전시도 운영된
대전 대덕구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도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자살과 연관된 정확한 원인분석과 해결 방안을 도출해 지역사회 특성에 더 알맞은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대전 24.8명, 대덕구는 25명으로 전국 22.6명과 유성구 21.3명 대비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다.자살사망자 70% 이상이 우울과 관련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구는 지역 사회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우울감 경험률’ 감소를 사업목표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은 10일 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한 해 동안 각종 행사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요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 1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온천1동 박소연 동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우리동네 소방관’ 사업을 통해 관내 경로당·초등학교 인근 등 화재 취약지역 12개소에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소방관’은 지난해 선정된 온천2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민 이용시설에 소화기를 비치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동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경로당 7개소와 초등학교 4개소, 행정복지센터 총 12개소에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화기도 비치했다.이용숙 온천2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한 만큼 사업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며,
대전 중구는 10일 청하씨엔비에서 화장품 7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화장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박남수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중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용갑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증해 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전 중구는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구는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소방‧가스‧전기‧시설물 등 동절기 재난대응대책은 물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급식위생 관리 실태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노숙인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58곳으로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생계유지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굴과 겨울철 동사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숙
대전 서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자존감을 보호하는 부모의 양육’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친 ‘감성 부모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이동 수단이 없거나 다자녀 양육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힘들었던 양육자도 가정에서 참여하기 수월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또한, 전문 강사의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가정 안에서 양육자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
장종태 구청장이 10일 세계태권도문화원에서 인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72주년 세계인권선언 시민기념대회에서 ‘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구에 따르면 ‘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은 비정부기구인 시민인권연맹이 우리나라 인권증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인권운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다.수상 분야는 지방자치를 비롯해 의료·기업·언론·시민사회 부문 등 5개 분야로 시민단체·지자체장·기관장 등의 추천으로 시민 인권심사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표창식은 황인호 구청장과 표창 대상자,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구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 수요처에 표창 전달이 이뤄졌다.구는 매년 12월 자원봉사한마음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어려워져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식으로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황인호 구청장은 “오늘 표창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원봉사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대전의 대표 해맞이 축제인 ‘식장산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2021년 신축년에는 만날 수 없게 됐다.구는 10일 ‘2021년 식장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함께 정부방역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의 외부유입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해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구는 식장산 진입로에 새해 식장산 해맞이 행사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페이스북·밴드 등 SNS를 통해 대주민 홍보를 하는 한편 행사가 열리던 KT송신탑 광장은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황인호 구청장은 “새해
대전 유성구는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갑동숯골냉면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전달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현태 대표는 “어떤 일을 하든지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갑동숯골냉면 김현태 대표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추진하는 행복천사 나눔가게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성구 리더스회원으로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자원의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2020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구의 지역 아파트 12곳이 참여했으며, 평가항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실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실태 및 RFID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교육 실적 등이다.구는 모든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고 득점을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시 관광협회와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인적·물적자원의 공유와 지속가능한 공동사업의 발굴 및 추진 등 실질적인 업무 교류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공정·생태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구의 공정·생태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보유 자원의 공유·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공정·생태관광 교육 및 학습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정·생태관광
대전 서구는 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하여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구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작가팀이 ‘만년동 문화예술벨트, 우리 동네 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만년동에 지역예술인 37명이 참여하여 대형 고래 등 13점의 조형물을 설치하게 된다.장종태 구청장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작가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또한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대전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진실규명이 필요한 과거사 사건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은 10일부터 시행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에 근거해 항일독립운동, 반민주·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 폭력·학살·의문사 등을 조사해 왜곡·은폐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것이다.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진행되는 과거사 진실규명의 신청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이 법 시행일까지 우리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등의 해외동포사, 19
대전 동구는 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천사의손길 언택트 감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축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1000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을 해주시는 후원자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줌 어플 및 구의 유튜브 채널 ‘동구U’를 통한 실시간 참여로 이뤄졌다.행사는 연예인 축하 영상·후원자 감사 영상·구청장과 천사와의 대화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황인호 구청장은 "코
대전 유성구가 올해를 코로나19로 촉발된 행정 패러다임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우선 구는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미래사회 변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갖췄다.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발판도 마련해 구는 유성형 뉴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6차례에 걸친 점검회의를 통해 총 3개 분야 17과제를 발굴했다.이와 함께 혁신기술 실증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