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배출한 이후 우리나라 해양수에 고농도 방사능 검출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일본이 2023년 봄에 첫 방류를 시작하고 나서 약 220일 후 제주 앞바다에 일본 핵 오염수 도달하여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박완주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단순 사후 처리 내용의 원인분석·평가조치에 대한 규정 외에 해양수 고농도 방사능 검출 시에 검출 지역 인근 주민 대피와 어업·조업 금지 등 위기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의 국민의힘 최광희(초선, 보령1) 의원은 지난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1단계부터 2단계 사업 전반에 대한 송곳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최 의원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조 7,804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단계별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사업 선정 및 지역별 예산 배분에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도민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1단계 1기부터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원내대변인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국비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두고 여·야의원간 설전이 벌어졌다.앞서 대전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7조 540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그러나 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지원을 위한 국비를 전액 삭감함에 따라, 시도 온통대전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의원은 11일 열린 대전시 경제과학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내년도 온통대전 예산 미편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송 의원은 "올해 온통대전 카드 발급 수는 127만 장으로, 중복을 제외하면 107만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지난 10일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청소년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와 충남형 가족정책 및 사회통합정책 추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김응규(재선, 아산2) 위원장은 “인구정책을 위해 출산율 제고만 고심하지 말고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더 만들어 달라”면서 “아이돌보미 지원 대상을 친인척으로 확대해 돌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충남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지민규(초선, 아산6) 부위원장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2022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 민선 8기 조직개편(안)(총무과) ▲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도시계획과) 등 13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으며, 자체 협의사항으로 ▲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1일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의영 의원(청주12)은 방사광가속기 범도민 홍보 추진과 관련하여 “유튜브 홍보영상이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홍보영상이 기업투자유치 및 참여, 저변확대를 위해 내실 있게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임병운 의원(청주7)은 “가속기 부지 주변에 쓰레기 매립장이 설치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하고 운영함에 있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지난 10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은 “장애가 없는 학생도 1시간 이상 통학은 무리가 있는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1시간 이상 원거리 통학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특수교육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고통을 경청하고,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검토하여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형서(초선, 천안4) 부위원장은 “시·도별 과밀학급 비율을 살펴보면 경기지역은 초·중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최종희 대전폭력통합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할 권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김덕주 의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우리의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예방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양성평등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1일 시당에서 생활정치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발족한 생활정치특위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정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임명장 수여 직후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정부에서 확정 짓고, 이전 고시까지 된 방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1일 재난안전실을 시작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변종오 의원(청주11)은 “옥상녹화사업이 폭염을 방지하고, 에너지 절감등 장점이 있지만, 옥상 누수와 하중과다에 따른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누수 문제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지헌 의원(청주4)은 “지역 축제와 행사에 주최자가 없어도 도민 안전을 위해 소방과 경찰 기관이 협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한 후 “재난발생을 대비하여 도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1일 청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욱희 의원(청주9)은 중학교 학생 배치와 관련하여 최근 몇 년간 1지망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비율이 학교별, 지역별로 불균등한 것에 대해 지적한 후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고, 학생들이 근거리에서 통학할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유상용 의원(비례)은 학생 자살 시도와 자해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발생 건수 대비 학생 상담 건수가 적은 것에 대해 지적한 후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10일 아산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명숙(초선, 청양) 위원장은 “소상공인 애로 사항 팀닥터 추진사항 중 지원금으로 컨설팅한 결과가 네일아트샵에 공기청정기와 커피머신 지원, 떡집 주차장 콘크리트 보수 등이냐?”라고 반문한 후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과잉 공급이라”면서 “작은 것부터 도민의 혈세로 낭비한 꼴이라”고 질책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지난 10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2022년 제5회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하여 태안군의원·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세근)가 주관했다.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밴드 공연(남면·근흥면·원북면)과 마술 및 성악(태안읍), 오카리나 연주(안면읍), 난타(
방한일(재선, 예산1) 충남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군민의 애절한 목소리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방 의원은 지난 10일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의 식비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검토 결과 예산군에 비해 홍성군에 크게 편중되어 있다”면서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쓴소리를 날렸다.방 의원은 이어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각 부서별 시책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이 예산보다 홍성지역에서 무려 2배에서 6배까지 예산을 집행했고, 대부분 부서가 비슷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방 의원은 “2018년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추진 업무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성대(청주8) 의원은 “자치연수원에서 도민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시군에 할당하고 있어 지자체 공무원과 생업으로 바쁜 도민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과정과 시기를 조정해 많은 도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이태훈(괴산) 의원은 “자치연수원에서 시행 중인 우수강
충북도는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을 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 전시회, 교육·워크숍,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도는 적극행정 실천주간 동안 공직자, 지방공기업, 도민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능동적·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11월 1일 직원조회 후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도민, 직원 등 150여 명이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극행정 실천결의 선서를 제창 등 실천 다짐
전국 19개 지자체 간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국립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후보지가 충남 아산·경남 창원·대구 달성군 3곳으로 압축됐다.경찰청(청장 윤희근) ‘경찰병원 분원건립TF’는 최종 선정에 앞서 11일 1차로 실사후보 부지 3곳을 발표했다.이번 실사후보지 선정에 있어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경찰청 및 경찰병원 등 관계자와의 꾸준한 대면보고와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충남 아산시에 경찰병원 분원이 건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피력하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이 의원은 “1차 후보부지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1일 기획관리실과 충북인재양성재단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정 의원(음성1) 의원은 “충북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여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규사업을 늘여야 한다”고 주문한 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인구 증가에 효과가 크지 않은 기존 사업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 증가를 위한 새로운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지윤 의원(비례) 의원은 “정책연구용역 성과점검 시 내부평가 보다 외부평가 비중을 확대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될 수 있도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1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실시한 의원간담회에서 올해 책정된 의원 국외여비 3,71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태안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최근 국내 경제지표가 급속도로 하락하는 데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까지 겹치면서 서민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기에 의원 모두가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자고 한목소리를 내며 추진되었다고 전했다.또한 의원들은 집행부에 “반납된 예산을 관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련 사업에 활용해주길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