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에 성공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오후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및 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대회 유치 성공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주최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1일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국내 최초 입법평가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지방의회 혁신분야에 참가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주민 추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고, 충남도의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유희 변호사의 추천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유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평소 좋은 입법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 11일 경찰청(청장 윤희근)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에서 아산시 초사동 경찰타운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충남 아산은 경남 창원·대구 달성과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 4월 27일 충남 지역 공약으로 발표됐으나, 경찰청은 돌연 ‘경찰병원 분원 건립 TF’를 구성하며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 조건 충족 여부 확인과 지자체 제출 자료 검토 등 사전 작업과 이번 부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2일 벨기에 브뤼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충청권이 미국 로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개최지는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 이후 28명의 집행위원 중 공석인 회장과 대륙별 대표 5명을 뺀 22명이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했으며, 충남도는 이번 유치 성공이 전국 100만인 서명부와 메가시티 청사진‧교육 및 문화‧IT 및 기술‧환경 보전‧지속가능성‧저비용 및 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의 강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벨기에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오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 2’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천안·아산간 상생 협력프로젝트로 천안·아산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즌 1과 또 다른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며, ▲ 합!(캘리그라피) ▲ 라라앙상블X트렌디댄스(탱고) ▲ 달금밴드X이정학(어쿠스틱팝) ▲ 라이브랩(판화) ▲ 시니컬(모던락) ▲ SBL(발라드·힙합·국악) 총 6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전 세계 체육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투표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우리나라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시·도는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로 충청권을 결집하고, 국민화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충남지역 어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어촌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어촌지역 사업 관계자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어촌계·지역단체·학계 및 도·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충남도 정책사업 소개·포럼 등을 실시했다.첫날 전문가 특강에선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장이 ‘충남 어촌 신활력 제고와 어촌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어촌을 둘러싼 여건 변화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스포츠 빅4‘ 이벤트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최초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되었으며, 이 대회로는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집합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 소방법규 및 화재예방대책 ▲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응 ▲ 관리규약 관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사항 ▲ 사업자 선정지침 ▲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든든하게 천안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11월 12일 부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새 힘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신동헌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 안전·경제·환경·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행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이하 중앙선관위)는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선관위 사무처장 및 선거·지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 8일에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중점 관리대책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중앙선관위는 ‘돈 선거’ 척결에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고질적인 금품 수수 관행 근절을 위해 금품제공 신고자에게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보호 특별 대책 마련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 ‘돈 선거’ 척결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여 금품 제공자는 고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6회 계룡시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단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27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농업인 간 정보교류를 통한 역량강화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농업인·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비전을 공유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아울러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 이응삼 회원 등 우수 농업인 5명에게는 계룡시장 표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태안군은 지난 11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승회 기획예산담당관이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 맞춤케어’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위와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정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 38개 지자체(광역 5, 기초 33)가 참여했으며, 행정안전부는 8~9월 심사위원단 및 국민들이 참여한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진천군선관위)는 9일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각 지역 농·축협 및 산림조합 선거담당자들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브라운 백 미팅’이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으로 이날 미팅은 내년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진천군선관위와 각 조합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상견례 자리이며, ▲ ‘돈 선거’ 척결 등 중점 관리방향 안내 ▲ 위탁선거법 주요사례 설명 ▲ 현장의견 청취 ▲ ‘깨끗한 선거’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배출한 이후 우리나라 해양수에 고농도 방사능 검출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일본이 2023년 봄에 첫 방류를 시작하고 나서 약 220일 후 제주 앞바다에 일본 핵 오염수 도달하여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박완주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단순 사후 처리 내용의 원인분석·평가조치에 대한 규정 외에 해양수 고농도 방사능 검출 시에 검출 지역 인근 주민 대피와 어업·조업 금지 등 위기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의 국민의힘 최광희(초선, 보령1) 의원은 지난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1단계부터 2단계 사업 전반에 대한 송곳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최 의원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조 7,804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단계별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사업 선정 및 지역별 예산 배분에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도민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1단계 1기부터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원내대변인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국비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두고 여·야의원간 설전이 벌어졌다.앞서 대전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7조 540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그러나 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지원을 위한 국비를 전액 삭감함에 따라, 시도 온통대전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의원은 11일 열린 대전시 경제과학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내년도 온통대전 예산 미편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송 의원은 "올해 온통대전 카드 발급 수는 127만 장으로, 중복을 제외하면 107만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지난 10일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청소년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와 충남형 가족정책 및 사회통합정책 추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김응규(재선, 아산2) 위원장은 “인구정책을 위해 출산율 제고만 고심하지 말고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더 만들어 달라”면서 “아이돌보미 지원 대상을 친인척으로 확대해 돌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충남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지민규(초선, 아산6) 부위원장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2022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 민선 8기 조직개편(안)(총무과) ▲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도시계획과) 등 13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으며, 자체 협의사항으로 ▲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