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중 22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98명을 위촉하여,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내·외 여부와 상관없이 사안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위촉하고자 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과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등이다.이들은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 조사, 전담기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및 피해학생 측의 동의 여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필요 시 학교폭력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
전라남도교육청과 동신대학교는 29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과 동신대는 읽기 곤란(난독) 학생의 진단 및 치료지원 내실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두 기관은 △ 읽기 곤란(난독) 학생 선별검사 도구 개발 △ 진단 및 치료지원 △ 지역사회 치료 지원 기관의 전문성 검증 △ 교원의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도 역량 강화 △ 그 밖의 난독 학생 치료지원 및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동신대와의 협력으로, 전문성 있는 진단 및 치료지원 뿐 아니라
개막 4개월여를 앞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캐나다, 독일, 호주 등 교육 선진국들의 참여가 속속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전시 및 콘퍼런스 세션에 25여 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의 미래교육 관련 정책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까지 국제교육관에는 캐나다‧독일‧호주‧네덜란드 등 교육 선진국과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대표국인 베트남(호치민시 교육청), 필리핀(마닐라시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이 지역에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 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 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 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 노후 비품 교체 등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북카페·헬스
김대중 교육감은 2024년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1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김대중 교육감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글로컬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글로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공유한다는 계획이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전라남도와 공동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박람회 기간에 ‘글로컬 미래교실’에는 박람회 기간 초․중․고 학교급별 1일 4시간씩 3일간 36시간의 실제 수업이 열리며, 유치원 과정은 별도 구성된다.미래교실의 모델을 제시하는 만큼, 예체능을 포함해 모든 교과목이 고르게 편성되도록 시간표를 짜고, 각 과목의 특징을 반영한 프로젝트 학습도 12시간 운영된다.박람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적극 홍보에 적극 나섰다.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전남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는 정책’임을 설명했다.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그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교육부 교육개혁 과제와 연계한 구체적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을 위해 지역 기반 유보 통합, 통합형 늘봄학교, 이주배경 가정 학생 진로 연계 교육 등이다.또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등 교육개혁과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8~19일 1박 2일 동안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18일까지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글로컬 교육!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주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22개 시·군 교육지원과장,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에 따른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를 모색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유치를 위해 특화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교육청은 전라남도와 함께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기 학과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글로컬 대학 등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라남도, 지역 대학, 지자체, 고등학교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계기로 인사 행정의 공정·투명성 강화에 팔을 더 걷어붙였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부쩍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도교육청은 오는 3월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원칙에 근거한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 사항 공문을 17일 일선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도교육청은 이 공문에서 ▲인사 관련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행위 금지 ▲인사 발표 전 사전 정보 요구 금지 ▲인사 관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부터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대상을 확정하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1차 신청 대상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 학사일정 상 2월에 등교하는 학교로 결정됐다.목포의 경우 목포산정초·목포유달초·목포동초·목포임성초·목포영산초·목포부주초·목포백련초이다.여수는 여수동초·여수남초·여수한려초·율촌초·성산초가 해당된다.순천은 순천도사초·신대초, 광양은 옥룡초·옥곡초·성황초·광양용강초·광양칠성초도 이 기간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공식 엠블럼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엠블럼은 교육·공생·지속가능·미래를 키워드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언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정체성을 시각화했다.무엇보다 글로컬교육과 대전환을 지역(Local)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알파벳 G를 이미지화한 게 눈길을 끈다.박람회가 지향하는 글로컬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알파벳 O와 C는 무한대 기호(∞)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4.14점보다 2.78점이 높은 96.92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
전남도교육청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에선정됐다.교육부의 2024년 제1차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글로벌지원 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에 선정돼 전남교육청은 민선 4기 핵심 정책인 전남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에 공모한 결과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14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세계와 소통하며 공생을 실천하는 전남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업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보호 전담 변호사 8명을 채용한다.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 한다고 10일 밝혔다.채용된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는 도교육청과 7개 교육지원청(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해남, 영암)에 배치돼 권역별로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 상담 및 분쟁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7개 권역은 ▲목포 신안 무안 ▲여수 고흥 ▲순천 보성 곡성 ▲나주 영광 장성 담양 ▲광양 구례 ▲해남 강진 진도 완도 ▲영암 화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8년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의 전 단계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5일에는 2025년부터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결정한 직업계고등학교 교장·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외 유학생 유치 방안, 해외 유학생 모집 전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및 생활지도 계획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발전전략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오는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발전략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 개발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전남교육청은 올해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계획이다.먼저,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서 아이들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컬교육을 전남에서 활짝 열겠다는 복안이다.이를 구현하는 실천적 무대로 ‘2024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손가락 끼임(협착) 등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양념분쇄기를 안전장치가 강화된 조리기구로 교체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긴급 예산 41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잦은 안전사고 주범으로 꼽혔던 양념분쇄기 대신 식재료 분쇄와 믹스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다믹서기, 만능다지기 등으로 전면 교체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새로 도입되는 조리기구는 식재료가 분쇄·혼합되는 공간에 뚜껑을 다는 등 손끼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