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주민자치회와 당진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28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송악's Birthday행사’를 송악읍과 공동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 마당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송악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회 △장구 난타 △라인댄스 등을 공연했다.2부 행사는 △청소년동아리공연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했다.지난 4월 주민자치회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로 제9회를 맞는 행복나눔 어울림한마당과 제6차 당진시 청소년
충북 청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이다.아픈 개, 임신한 개, 3개월 미만의 어린 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반려견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종 일정에 맞춰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접수 후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단, 현재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 여건상 접종이 불가하다.금천동 주민들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일
충남 당진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시는 위생관리등급평가(이하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 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한다.평가 결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및 중점관리업체로 구분해 자율관리업체일 경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위생지도 및 교육을 할 예정이다.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의 대
충북 청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지역의 김장쓰레기 무상수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김장철 1일 평균 30톤 정도의 김장쓰레기가 추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시는 8개의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구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김장 채소류 잔재물 등 김장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5~10cm의 크기로 잘게 자르고 말려서 부피를 줄이고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구역별 지정날짜에 배출하면 된다.이때
충남 보령시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사회 주체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립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로는 ‘시민과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실천 선언문 서명, 수건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보령시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등이 이뤄졌다.특히 주요 행사를 진행한 후 ‘언어 천재’로 알려진 방
대전 동구는 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공간’에서 삼성동 거주 저소득 가정 5세대에 300장씩 총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진행된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손수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유인선 대표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달려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박희조 구청장은 “봉사에 힘쓰는 젊은 친구들이 있어 동구가 더 새롭게 발전
‘교육진심 동구’를 내세우는 대전 동구가 다양한 교육 분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교육도시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30일 구에 따르면 먼저,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사업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이 동구 학부모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글로벌아카데미는 저렴한 비용으로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구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록 올해 제2회 추경에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는
충남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건축과 주은성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옥외영업 신고가 들어올 시 보건소와 함께 건축물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해수욕장 주변 위반 건축물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으며, 건축물 관련 불법행위 지도·단속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불법 건축행위 근절에 기여했다.농업지원과 이혜순 팀장은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었으며, 농촌지도자회, 품목연구회 등
전남 해남군은 내달 3~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탄소잡는 미남(味南)농부’을 운영한다.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축제장 내에 운영될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에서는 해남군 저탄소 농산물인 논물관리 쌀, 골드키위, 사과대추(건대추), 포도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SNS 사진 및 해시태그 게재 인증, 에코배움터 체험자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저탄소 농산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65개 품목 중 저탄소 농업기술 18종 중 1종
전남 함평군은 귀농.귀촌 홍보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를 늘려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에 코티지 가든을 조성해 관광객을 비롯한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함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한다.또한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함평
전남 장성군이 ‘가루쌀’ 생산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 적합한 분질미를 지녀, 밀가루를 대체할 것으로 각광받는 품종이다.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작업이 용이하다.최근 밀 대신 쌀가루를 찾는 수요가 늘어 각종 가공식품 원료로 두루 쓰인다.기존 벼 재배와 동일한 농법으로 재배가 가능해 농가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장성에선 그간 2.7헥타르(ha) 가량 재배 중이었으나, 추후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
독립기념관의 가을밤이 개관 36년 만에 빛으로 물들었다.충남 천안시는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날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입구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애국 기념관인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간에만 개장해왔다.이에 시는 독립기념관의 야간 정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충남 태안군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안전도시 구축에 앞장섰다.군은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한전, KT, 군부대, 태안군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 태안지구협의회,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 복합적 연계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23일 오전 6시 전 공직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같은날 지진대피 훈련 및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2
충남 태안군이 ‘풍미 공유주방’을 통해 태안만의 특화음식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선다.군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특화요리 동아리 회원들이 ‘해물 팟타이’와 ‘대하 샌드위치’ 등 특화요리를 개발, 지난 22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태안읍 전통시장 내 ‘풍미공유주방’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시식회는 지역 특화음식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2일 특화요리 동아리 ‘태안GO쏙’이 개발한 ‘해물 팟타이’와 ‘대하 핫도그’ 시식회를 열었으며 27일에는 ‘오늘의 홍식당’ 동아리가 ‘대하 오픈
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시행되며,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시는 지난 9월 7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등 17개 유관기관 250여 명과 함께
충남 계룡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지역별로 금암동 439필지, 두마면 159필지, 엄사면 1361필지, 신도안면 12필지 등 총 1971필지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가격은 10월 31일부터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민원실이나 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인근 토지의 지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4~6학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유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행사 기간이 ‘유성국화전시회’의 개최기간과 맞물리며,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이후에도 다양한 볼
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까지를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구는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반을 편성,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킬 계획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피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원에서 ‘오정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및 주민가요제 등 공연과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특히 구는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위한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다(多)새로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6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소통과 청소년 성장지원의 장으로 운영됐다.이번 5회 마지막 어울림마당은 문화, 예술, 스포츠, 진로, 캠페인 등 대덕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의 장으로 8개의 부스체험이, 2부는 밴드와 댄스 등 신나게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