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CUK비전혁신원이 주관하고, 학생혁신기획단이 설계한 비교과 프로그램 '제1회 CUK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1월 5일,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경진대회는 CUK비전혁신원 기관동아리 학생혁신기획단이 학생중심의 교육혁신 전략 수립 및 이행을 위해 기획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가톨릭대학교 내 공간을 활용한 교육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실시됐다.'제1회 CUK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공모에 총 115명이 지원, 이 중 45명이 선정되어 대회에 참여했다.아이디어의 필요성과 가치, 혁신성과 도전성, 실현가능성을 기
인하대학교는 유창경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항공우주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한국항공우주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항공우주 분야 대표학회다. 항공우주 학문의 발전과 기술 향상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 기여를 목표로 설립됐다. 항공우주 분야의 학술자료 조사·연구, 학술발표회·강연회·강습회의 개최, 회지·논문집·전문도서 간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유창경 교수는 2024년 수석부회장 역할을 수행한 뒤 2025년 1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된다. 유창경 교수는 2017년 인천에 문을 연 항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페르시아어·이란학과는 11월 17일(금), 서울캠퍼스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제2회 페르시아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 사이드 쿠제치 대사,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정광용 심의관 및 학과 교·강사진과 6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말하기대회는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재학생들이 순차통역 형식으로 한국어와 페르시아어 사회를 맡아 양국의 언어로 소통하고 교류한다는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더불어 지난 하계방학 기간 이란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영상을 통해 전공 국가인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0일 마포구 연남동에서 입주 창업기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은 창업지원단의 대표 연말 행사다.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창업자에게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입주기업 ㈜플립, ㈜디어씨앤비, (주)디티나우 등 후원금 기부에 참여했으며,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BI·마포BI·마포BIZ) 관계자와 입주기업 △(주)폴리오컴퍼니
동국대학교는 20일 발표된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했다.동국대는 ▲교수연구 10위(이전 14위) ▲학생교육 5위(이전 4위) ▲교육여건 26위(이전 29위) ▲평판도 11위(이전 10위) 등 교수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달성했다.동국대는 올해 윤재웅 총장 취임 첫 해를 맞이해 ‘동국 Meta Plan 120’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톱10을 기록,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 8위를 기록하며 명살
이화여자대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초등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선다.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및 사범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이화여대 늘봄학교 사업팀’은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에 선정돼 내년 2월까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높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올해 전국 5개 시도 교육청 2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는 11월 6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어문학관 206호에서 제2회 체코·슬로바키아어과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 주한 체코공화국 대사관 이반 얀차레크(Ivan Jančárek) 신임 대사, 주한 슬로바키아 공화국 대사관 얀 쿠데르야비(Jan Kuderjavý) 대사와 미할 에마노프스키(Michal Emanovský) 체코문화원장이 직접 한국외대를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제2회 말하기 대회는 체코·슬로바키아어과 음악
한남대학교가 2023년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박성수)가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21일 한남대에 따르면,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소변검사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요화학분석기(Urine Check-IT)를 선보여 선정됐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전시회이며, 혁신상은 개막에 앞서 출품한 제품 가운데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혁신상을 수상한 디앤씨
동국대학교는 지난 1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인문·자연계열별 3문항씩 인문계열은 100분, 자연계열은 90분 동안 진행됐다.2024학년도 동국대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인문계열은 종합적 사고능력(이해력, 사고력, 문재해결능력 등)과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논술, 자연계열은 고교 교육과정의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도 및 적용능력을 평가하는 풀이과정 중심의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됐다.출제위원장인 김대룡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 활성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가톨릭대 공연예술문화학과 박사과정생 요조양, 석사과정생 서우진이 ‘2023년 한국지역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세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지역문화학회는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연구를 위해 지역 문화 교육·경영·행정·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의 학술 단체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약 90여명의 연구자, 교수, 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가톨릭대 공연예술문화학과 요조양 박사과정생은 ‘동물영상 콘텐츠 연구 동향 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SNS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동물영상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백서인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통해 높은 활성과 선택성의 이산화탄소 전기환원 촉매를 개발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현재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 문제가 대두, 이에 따라 온난화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그중 이산화탄소 전기환원 반응 (CO2 Reduction Reaction, CO2RR)은 이산화탄소를 공업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화합물로 변환할 수 있다. 다만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명승택(사진) 교수 연구팀이 수명 특성을 대폭 향상한 수계아연이온전지를 개발했다.미래 에너지산업에서 주목받는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는 초기에는 주로 소형 모바일 기기에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과 같은 중대형 기기에도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리튬이온전지를 기반으로 한 ESS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증가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의 폭발 위험성과 원재료 수급 불안정 등의 이슈가 대두되면서 상용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만한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차세대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이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제1회 SURF(StartUp, Ride with the Flow) 2023’에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 소속으로 참여, 부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 투자자(VC) 등 창업 지원기관 간 교류·협력의 장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최선 교수가 2023 한국생명정보학회가 선정한 제1회 ‘목암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목암우수연구자상’은 생명정보학 분야 중에서도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쌓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후원으로 올해 신설됐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생명공학기술 발전을 통한 사회 기여와 이익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연구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84년 GC녹십자가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다, 우리나라 민간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과학기술처
인하대학교는 최근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최종 결과 발표대회에서 전자공학과 학생연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원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여성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가 돼 이공계 전공 대학생과 팀을 구성한 뒤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8개 공학 분야에서 130여개의 심화과정 연구팀이 선정돼 7개월 동안 연구가 이뤄졌다.인하대학교 김규리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전자공학과 유다연, 김현중, 정현우 학생과 팀을 이뤄 멤리스터 크
충남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에 ‘선율’이 당선됐다.충남대는 제55대(2024년)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총 16,184명의 유권자 중 50.13%인 8,113명이 투표에 참여해 88.39%의 찬성률로 ‘선율(회장 : 무역학과 이찬솔, 부회장 : 국어교육과 김선호)’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이번 학생자치기구 선거 총학생회장 후보에는 ‘선율’이 단독 출마했으며, ▲교육 분야–학점 세이브제 도입, 인턴십 학점 확대 ▲문화 분야-타대학 교류 활성화 ▲복지 분야-기숙사 개선, 학생식
배재대학교는 삼성전자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인 양향자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본교에서 ‘과학기술 패권국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김욱 배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인사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 양 의원의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을 청취했다.양 의원은 특강에서 “메모리 반도체 황무지였던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달성한 지 30년이 됐다”며 “세계 굴지의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에는 수많은 히든히어로의 땀과 노력이 존재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우리나라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지
충남대학교는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가 이달 12일~18일, 독일 하노버 Messegelände에서 개최된 '2023 독일 하노버 국제 농기계 전문 박람회'에 국립대학 최초로 기술을 출품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번 박람회에 수소 트랙터의 에너지원으로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수소연료전지, 트랙터의 수동변속기를 대체하는 모터 기반 e-Powertrain, 수소 트랙터를 제어하고 자동 조향 등 편의 성능을 구현하는 최첨단 조작장치 ‘110kW 수소 트랙터 핵심부품’을 출품했다. 이번 출품에는 김용주 교수와 연구 협력 중인 현대모비스,
연세대학교가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과 16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바텍 Accurax Imaging 연구센터(이하 AI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백종덕 교수(센터장)와 바텍 네트웍스 노창준 회장, 바텍 김선범 대표이사, 최성일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AI 센터는 연세대와 바텍의 산학협력 거점연구소로, 치과·의료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에 사용될 다양한 기술 요소를 융합 개발한다. 대학-병원-기업 간 효율적 협업 및 최신 설비를 보유한 연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연세대 신촌캠퍼
인하대학교 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의 2023년도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자료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이우기 교수는 인하대학교 권민지 BK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전공 대학원생, 김찬영·이건휘 산업경영공학과 학생과 함께 ‘딥러닝을 이용한 실시간 음성 복제 시스템'을 주제로한 논문으로 수상했다.또한 ‘디뷰전 모델에서 오류 데이터를 통한 생성 모델의 구조적 원리와 취약성(Unveiling the Generative Challenges of Diffusion Models through Corrup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