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가 공동 운명체로서 교육과 연구, 정부의 혁신 요구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지난 30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2023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 운명체로서 교육 및 연구, 정부의 혁신 요구에 공동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은 다양한 학문 생태계 유지를 위한 담론 제시, 국가의 공영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교육과 연구의 공통의 자산을 공유하는 운명 공동체로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를 위해 40개 국·공
인하대학교는 IN-GPS사업단 실전문제 연구팀이 최근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인 ‘X-Corps+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김정민 인하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을 팀장으로 한 IN-Vision-Able팀(지도교수 김대유)은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강혜인, 전자공학과 노승조, 기계공학과 도건엽 학생과 숙명여자대학교 기계시스템학부 윤다경 학생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레이저 빔 분할을 이용한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자동차, 물류·운송 시스템, 보완 시스템에 활용돼 안전성을 높이고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이상재(사진) 교수가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Sensor and Actuator Networks’(이하 JSAN)의 객원 편집위원(guest editor)으로 선임됐다.JSAN는 센서 및 액츄에이터 네트워크의 과학 및 기술에 관한 국제 오픈액세스 학술지다. 이 교수는 ‘무선 센서망에서의 서비스 품질(QoS)’이라는 주제로 편집에 참여한다.이 교수는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인(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으로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기법을 접목해 인터넷 기반 B2B 시
서강대학교 남궁훈 동문이 후학 양성 지원을 위한 '엔케이장학기금'과 서강인들의 새로운 배움의 터전이 될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10년 이상의 CEO 경력을 통해 게임과 IT 산업 분야의 리더로서 업계의 발전을 주도해온 남궁훈 동문은 그동안 모교에 기부, 강의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배 사랑을 물심양면으로 실천해왔다. 2003년부터 동문회관 건립기금 등을 기부 , 올해 2학기부터는 본교 초빙교수로서 '사회인 준비 특강'이라는 강의를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필요한 실전적인 자세와 소양을
충남대학교는 29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충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설립 요청서’를 제출했다.충남대는 대전지역 치의학 인재양성 국립고등교육기관 부재로 인해 충청권 지역우수인재 유출, 치과분야 디지털화에 따른 대학 중심 첨단인재 양성 필요, 대전지역 공공의료 기관 근무 치과의사 태부족, 장애인 치과 진료 및 인프라 필요,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치의료 수요 증대 등 지역 및 사회적으로 대전지역에 국립 치과대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아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설립을 요청했다.충남대가 설립을 신청한 치과대학(6년제)의 입학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2층에서 오는 12월 17일까지 대전을 더욱 재미있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9가지 공공디자인 결과물을 목업, 영상, 패널 작업으로 작품화하여 ‘#꿀잼_대전’ 전시회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국립한밭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관학협력 지역관광 콘텐츠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 대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도시 브랜딩 전략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디자인 작품을 통해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꿀잼_대전’은 작년에 진행되었던 ‘#안녕_대전’과 연계된 시리즈
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가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전환과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SDGs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충남대 사회공헌센터는 30일 라미컨벤션웨딩홀에서 충남대 권재열 사회공헌센터장, 대전시 정해교 환경녹지국장 등 각계 전문가, 학생,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글로벌 SDGs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지역 산·학·연·민·관 각계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김승완
인하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 연구사업의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신규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r고 30일 밝혔다.STEAM 연구사업은 신기술·산업 패러다임 창출이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임무 중심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융합연구 지원사업이다.조영근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이끄는 ‘Planet-Ex’ 연구팀은 행성 자율탐사를 위한 자가성장형 이종 군집로봇을 연구하는 과제를 진행한다. 경희대학교(김상현 교수), 한국기계연구원(신영식 박사), ㈜무인탐사연구소(조남석 대표)로 구성
인하대학교는 최근 미래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반도체, 정보통신,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9개 분야 41개 종목 NCS 기반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인하대학교는 반도체 설계, 인공지능 개발 종목의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도 3월부터 3년 동안 연간 7억원씩 최대 21억원을 지원받아 미래 첨단분야 인재육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인하대학교는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모집·실행
이화여자대학교는 ‘2023 윤후정 통일포럼’을 오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에 15억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열린 장이다. 당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은 “이화여대가 통일의 성취 과제뿐 아니라 통일에 대비할 사항을 연구·정리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주년
세종대학교 송재승(사진)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송재승 교수 연구팀은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재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AI 기능 지원 프레임워크 기반의 이기종 IoT 플랫폼 연동 오픈소스 및 국제 표준 개발“이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R&D) 우수과제로 선정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송재승 교수가 IITP 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송재승 교수 연구팀과 김재호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다양한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표준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에서 손쉽게 학습하고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연구팀의 조유빈 석사과정생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최한 2023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1일(화)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겨루는 행사로, 석박사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를 기업과 함께 연구한 산학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대회이다.강석주 교수 연구팀은 ‘차량용 멀티모달 신호 기반
동국대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이하 스프링보드)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조 창업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고도화 및 시제품 구체화 ▲시장조사 통한 아이템 차별화 전략 ▲네이밍 및 로고 도출 ▲포지셔닝 구체화 등 팀별 미션을 통해 진행된 실습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특히 스테이션 강점분석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 및 실습을 하며 창업 이해도 및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
국립한밭대학교 노마드칼리지 인문교양학부는 지난 25일 교내에서 ‘제14회 대학생 토론대회’ 결선을 진행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토론대회’는 사회적 쟁점이 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국립한밭대 학생들의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과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이번 토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고, 약 300명에 이르는 청중이 운집해 열기가 뜨거웠다.토론 주제는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 문제를 감안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2030년
한남대학교는 지역사회의 공생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12회 산학협력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한남대 LINC3.0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2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산학협력페스티벌은 ‘미래를 바꾸는 산학, 세상을 이끄는 협력’을 주제로 56주년기념관 일원과 무어아트홀 등에서 진행된다.행사기간 동안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수기공모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작의 성과전시회와 2023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전시, 상담홍보부스, 이벤트부스 등이 열린다.개막식에는 이광섭 총장의 환영사에
인하대학교는 29일 하나금융나눔재단과 2023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정태욱 학생지원처장, 하나은행 서유석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강정훈 인하대지점장 등 대학·하나은행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하나은행은 1989년부터 국내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9년 동안 매년 지원을 펼치고 있다.올해엔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10명이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올해까지 8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은 (재)현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4회 이화-현우 여성과 평화 학술상’ 시상식을 11월 28일(화) 개최, 김보화, 김영옥 저자에게 상을 수여했다.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이화-현우 여성과 평화 학술상’은 이화여대와 한국여성연구원이 이바지해온 여성학 연구를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고 그 역사를 발전적으로 이어가고자 2020년 제정됐다. 각 학문분과에서 여성학 이론과 방법론을 토대로 한국 사회와 여성에 대한 지식 확장에 기여해 온 학자 중 수상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와
동국대학교는 동국대학교 융합생명과학연구원과 암 관해 표적제어 혁신의약품 연구센터는 지난 24일(금)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1층 대강당에서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최신 주제 연구를 발표하고 국내의 융합생명과동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동국대 연구처장/MRC 센터장인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는 이날 “세계 각국의 연구 및 개발 경쟁 또한 미래 지향 산업으로 융합기술이 주도하고 있다”며 “최신 융합생명과학의 동향을 파악하며 앞으로 나아갈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11월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이차전지) 세미나를 주최했다.유상호 산학협력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차전지는 세종대에서 주력적으로 키우고자 하는 분야 중 하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차전지가 다양한 방면에서 활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대에는 리서치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고 지속적인 기술이전수익을 올리
충남대학교가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를 개소하고 우주항공·국방 분야를 대표 특성화 분야로 육성한다.충남대 LINC3.0 사업단은 28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충남대학교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수 교학부총장, 허환일 우주항공·국방특화센터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40여 개 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충남대 우주항공·국방특화센터는 대전시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국방 산업 분야의 연구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문을 열었다.우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