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2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퍼스트씨앤디(주)·코오롱글로벌(주)와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탁식은 선화동 ‘코오롱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사랑의 쌀을 구에 기탁해 진행하게 됐다.기탁물품인 백미 10kg 700포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원기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화화대신 쌀을 기증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질 바란다”고 말했다.윤창운 대표는 “견본주택 개관
대전 중구는 지난 2월 설치한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로 태평전통시장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화재는 지난 20일 오전 7시 16분 경 태평전통시장 한 점포에서 발생했다.시장이 문을 열기도 전인 주말 오전 시간대이고, 그로인해 목격자 신고도 늦어져 소방서 출동이 늦어졌다면 자칫 점포 내 LPG 가스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화재감지기의 정확한 작동으로 조기에 화재를 감지, 점포주와 소방서에 자동으로 알려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구의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은 2020년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1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주민 생활 필수 영역에 대한 생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총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어 총 60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한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 기간은 내년도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사업 참여 전 안전교육을 실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평가결과 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 자치구 최초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복지 선도 도시로 인정받았다.구는 지역 균형발전, 고용안정화, 인본(人本)서비스 강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강화를 5대 추진과제로 정하고, ‘사람중심 건강한 마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공정·생태관광 상생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구와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주민 관광사업체 육성과 관광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실행할 ‘대덕형 공정·생태관광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선언문’을 발표하고, 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민간 주체들과 함께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네트워크’를 발족했다.포럼에는 공정관광 조례를 다룬 이경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92곳을 지정·운영한다.21일 구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개인접시와 국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등 3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된다.앞서 구는 안심식당 조기정착과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스크·위생집게·위생장갑 등을 배부해 왔다.또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자율점검표·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식당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2020년 상반기에 발생된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액 1,107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 중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960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구는 지난 2011년 인센티브 지급유형으로 현금·그린카드 외에 기부참여를 처음 도입해 현재까지 1억 6,612만 원의 인센티브를 기부했다.탄소포인트제는 연 2회 상하반기 별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송강근린공원에 작은 별빛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작은 별빛 공원에는 LED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눈사람 조형물이 설치돼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강창식 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주민들이 송강근린공원에 설치된 트리를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잊고 있었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20일 관내 코로나19 집합금지‧제한에 참여한 종교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핵심방역지침 준수 관련 현장을 점검했다.구는 12월 중으로 관내 종교시설 628곳에 비접촉식 체온계 1대, KF94 마스크 350매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점검반 1조 4명을 구성해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정규예배 시 인원제한, 모임‧행사‧식사 금지 등 준수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박용갑 구청장은 “최근 전국적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종교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대전 중구는 21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 추진을 위해 작가팀, 중구자문단과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구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작품설치 현장여건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 보완점을 찾을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예술인의 일자리와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진행됐다.지난 9월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기획단 다온’을 추진 작가팀으로 선정, 중촌맞춤패션거리와 효문화마을에 조형작품을 설치하기로 상호 협의 됐다.실행계획에 따르면, 중촌맞춤패션거리 진입로에는 패션
대전 서구는 ‘한국판 뉴딜 대응 방안’을 주제로 21일 구정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분야별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효율적인 공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논의사업으로는 AI 기반 스마트 민원안내 시스템 구현, 스마트 골목 상점 조성, IoT 재난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드론 산업 메카 조성, 미세먼지 대응 전략 2.0 추진,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의료기관형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스마트 기반 K-도서관 구현 등 4
대전 서구는 2021년 구정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1월 신년의 의미와 구정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로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자성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자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했다.‘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응해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구정의 굳은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장종태 구청장은 “2021년은 전략적 변화 선도를 통한 민선 7기 구정 성과 결실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구매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구는 21일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라이브 배달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가양동에 위치한 신도꼼지락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하는 라이브 배달앱인 ‘꼼지락 배송’은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가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쇼핑하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유통채널이다.‘꼼지락 배송’ 앱을 통해 고객은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함과 동시에 판매자와 흥정을 통해 가격을 할인받고 덤까지 얻을 수 있는 비대면 쇼핑이 가능해졌다.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꼼
대전 동구가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 중장기 발전계획 및 새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혁신성장 거점 도시를 향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1부에 발표된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구정의 주요 7개 분야를 둘러싼 패러다임의 변화를 분석한 뒤, 구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혁신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역량을 집중할 24개 추진전략과 84개 세부과제를 담았다.특히 이번 2030 발전계획은 외부기관에 학술연구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구청 직원들이 직접 구의 미래를 그려내 발표했다는 점에서 이목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대덕구 어린이집 분과별 연합회 대표 4명과 채식하는 날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은 월 2회 이상 채식위주의 식단 제공·운영,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어린이집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 협조, 채식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교육,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지역 내 전 어린이집 128곳, 약 4900여명의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이 참여하게 될 이번 협약으로, 구는 건강한 채식권장 캠페인 참
대전 대덕구는 21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을 발급한다.20일 구에 따르면 이는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권의 수록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키로 한 개정 여권법의 시행에 따른 조치다.여권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신분증으로 활용 가능하도록여권정보증명서 발급 등 보완책도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만 제시하더라도 외교부 여권정보연계시스
대전 유성구는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도서관 5개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특강은 책 속으로 떠나는 꼬불꼬불 미로 역사여행, 세계가 흔들흔들 역사속 전염병 이야기, 슬기로운 집콕생활, 명화와 함께하는 꼬마예술가, 통화로 만나는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탐험 등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만한 8개의 강좌로 구성됐다.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에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다섯 번 째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5회째를 맞이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해 한 해 동안 모아진 성금으로 취약계층의 소원을 들어주는 기부행사다.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연건 속에서도 후원자들의 기부가 이어져 2,6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돼 당초 목표였던 35가구보다 22가구가 많은 57가구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있게 됐다.지난해까지는 직접 산타가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으나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고용‧생계 지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42명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1월 18일 ~ 5월 31일로, 구‧동 청사 출입자 발열체크 및 명부관리 등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신청자격은 12월 17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구에 주소를 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지원 가능하다.다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초과이거나 재산이 3억원 초과인 자는 제한된다.참여를 원하는
대전 중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노래연습장과 공연장 등 중점‧일반관리시설에 대한 행정조치 준수여부를 12월 초부터 특별 점검하고 있다.구에는 노래연습장 250곳, 스탠딩공연장 1곳, 게임업소 150곳, 유원시설 14곳, 공연장이 13곳이 등록되어 있다.구는 점검반 3개조를 편성해 주‧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별 업소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방문 점검하며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도 병행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중점관리시설의 22시 ~ 다음날 5시까지의 운영중단 여부이고 추가로 출입자 명부 관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