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위생집게·장갑·비말차단 가림막 지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92곳을 지정·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개인접시와 국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등 3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된다.
앞서 구는 안심식당 조기정착과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스크·위생집게·위생장갑 등을 배부해 왔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자율점검표·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식당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의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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