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융합에너지공학과 윤영수 교수팀이 리튬 금속 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후막화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인 ‘Advanced fiber materials’(IF:16.1, 상위 1.7%)에 2023년 12월 12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High-Performance Thick Cathode Based on Polyhydroxyalkanoate Binder for Li Metal Batterie 이다.리튬 이차전지 단일 셀의 전극 밀도를 높이는 후막화 기술은 리튬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기존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데이터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가 1월 18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혁신, 시장과 데이터: 사회 발전의 동력’을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를 포함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기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기회와 위험을 금융, 의료,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 ,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 의료 및 공공 분야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도 디지털 전환기 한국 사회 변화의 동력으로서 데이터의 시장 활용 현황
인하대학교 화학과 김인호 학생이 최근 ‘2023 한국 전기화확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 전기화학회가 주최했다. 김인호 학생은 김민규 교수 연구실(에너지재료화학연구실)에서 1년 동안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면서 실리콘·흑연 복합 전극을 활용한 전기 자동차용 급속충전 이차전지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기존 흑연 전극에 적절한 양의 실리콘을 복합화하게 되면 급속 충전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인호 인하대학교 화학과 학생은 “학부 연구생 과정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 배재대학교 학생상담실이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배재대는 학생상담실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우수대학 상담기관 평가’에서 상담 전문부문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전국대학상담센터협의회는 전국 275개 대학 학생상담센터가 속한 협의회로 대학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상담기관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올해 우수상담기관은 배재대를 비롯해 차의과학대, 가천대, 동의대가 각각 선정됐다.배재대 학생상담실은 신입생‧생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하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더올리언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회장교인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 및 혁신성장 기업 글로벌 진출
한남대학교가 지역기반 우수 가족기업인 ㈜메타뱅크의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 참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지·산·학 협력의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14일 한남대에 따르면, ㈜메타뱅크는 차별화된 3D 애니메이션 저작 솔루션인 ‘메타비전’을 ‘CES 2024’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또한 한남대 재학생 2명이 LINC3.0사업의 표준현장실습으로 참여해 통역,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인재양성에도 기여했다.㈜메타뱅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2D 사진 몇 장을 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구매 과정은 고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월 10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 LG CNS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외대 졸업예정자 대상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 실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LG CNS는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의 외국어·글로벌 특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 9일(화) ‘2023 동문과 함께하는 군산 SNU공헌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총동창회 김동규 사무차장,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 김부열 센터장, 임 저스틴 희준 지도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군산지역 파견 일정은 1월 16(화)~19일(금) 3박4일 간 진행된다.2023 동문과 함께하는 군산 SNU공헌단은 서울대총동창회·재단법인 관악회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첫 국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서울대 학생과 졸업 동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지역사회의 이주배경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서울대 약학과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다국적 공동 연구를 통한 미진단 희귀질환 환자에서 WDR44 유전적 변이-섬모 질환 유발 원인 제시 했다. 미진단 질환(Undiagnosed disease)은 경험있는 의료진의 반복적이고 적절한 진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명을 확정 짓지 못하거나 현재까지의 생명과학 지식으로 질환의 원인을 알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미진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여 새로운 질환을 알아내고 진단하는 것은 환자가 가진 질병의 불확실성을 해결하여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1월 15일(월)부터 1월 19일(금)까지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2024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를 개최한다.‘2024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 행사는 디지털 인문학과 관련된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강좌부터 데이터를 정제하여 분석하는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인문학을 위한 파이썬 분석, 네트워크 분석, 토픽 모델링, OCR을 활용한 디지털 데이터 베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교수를 포함하여 카이스트, 경북대, 성균관대 교수뿐만
경희대학교 야구팀은 최근 국제멘탈코칭센터와 함께 '라이온을 탄 어벤저스 원팀'이라는 혁신적인 구호 아래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팀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경희대 야구부 23명의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의 가족들까지 총 70여 명이 이번 멘탈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근 프로야구 진출자가 없어 깊은 슬럼프에 빠진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경희대 야구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3 HUSS 해커톤 대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HUSS(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는 대학 내 학과,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인하대학교는 지난해 7월 환경 분야 HUSS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 ‘기후위
충남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지난 11일 한누리회관에서 18명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2023 충남대학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충남대 해외봉사단은 오는 1월 20일~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해외 봉사를 진행한다.충남대 해외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만들기 교육, 태권도, k-pop, 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를 가미한 현지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충남대 학생과는 이번 해외봉사단의 안전한 현
충남도립대학교가 개교 이래 공무원 합격자 1100명을 배출하며 ‘공직진출 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을 또 한 번 갱신했다.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23년까지 25년간 공무원 합격자 1102명(누적)을 배출했다.2023년 58명(국가직 23명, 지방직 35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면서 공직 진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학과별로는 △자치행정학과 14명 △토지행정학과 13명 △소방안전관리학과 12명 △경찰행정학과 11명 △건설안전방재학과 6명 △컴퓨터공학과 1명 △환경보건학과(환경에너지학과) 1명 등이다.분야
한남대학교는 화학과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서현정 씨가 2023년 지방공무원 환경연구사 임용에서 대전시와 경기도에 동시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사는 지자체의 보건, 식의약, 환경, 동물위생분야의 시험검사와 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이공계 석·박사 학위자들이 공공영역 서비스와 연구를 동시에 수행 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서 씨는 ‘관련분야 전공자’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라는 제한 조건으로 엄선한 지원자들과 높은 경쟁률로 경쟁했으며, 대전시 환경연구사(수질오염부분 2명 선발, 15대1)와 경기도 환경연구사(환경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한밭대학교는 지난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한밭대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17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오용준 총장은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어렵지만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 부담을 고려하여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면서 "교육 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이 현장실습 이수학생 증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20년부터 배재대의 표준현장실습 업무를 맡아 온 이금순 연구원은 2021년 개정된 표준현장실습 규정에 따라 본교 현장실습 운영규정 개정을 주도하고 변경 규정에 유연하게 대처해 혼선을 가져올 수 있는 표준현장실습 제도 안착에 기여했다.특히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타 부서와 협업으로 양질의 현장실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입직기간 단축에 공헌했다.이 연구원은 “교육부 정책에 따라 현장실
제8기 농업생명과학 청소년 캠프가 2024년 1월 3(수)~5일(금) 농업생명과학대학 200동 및 201동에서 2박 3일간 개최됐다.올해 제8회를 맞는 농업생명과학 캠프는 농업생명과학분야에 관심 있는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여 강의(스마트농업, 야생동물, 진로설계, 학습멘토링 등)·실험실습(돼지 난자/정자 관찰, 귀뚜라미 영역싸움 관찰) 등 농생명분야 최신 교육/연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장판식 학장은 환영사에서 배양육 기술, AI, 스마트팜 등 기술발전이 농업생명과학 분야에서 더욱 중요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지난 12월 28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VISION 2045Ⅱ 세미나를 개최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VISION 2045는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7년, 2012년에 이어 2023년에 열리는 세 번째 심포지엄이다. 세종대는 지난 26년 동안 여러 업데이트를 해오면서 쌓인 노하우를 살려 교수진과 이공계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고 밝혔다.주 이사장은 “학교의 여러 가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학교 제도의 재구조화와 훌륭
인하대학교는 최근 오동엽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반고체 배터리의 전해질 개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전했다.오동엽 인하대학교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박제영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황성연 경희대학교 식물환경공학과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200ppm(약 0.02%)의 극소량만 첨가해도 액체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는 나노 소재를 개발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전기차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화재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기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이 양극과 음극 사이의 이온 전달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