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신학년·신학기 대비 아낌없는 학교현장 지원을 당부했다.대전시교육청은 4일 본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전 직원과 지역,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3월 월례 조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홍보에 정성을 들여 이해를 구하고, 교육과정에 필요한 예산 반영 및 학교공간 활용 방안을 강구하여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학점제,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등 교육청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수요자에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인종·국적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된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노력이 첫 발을 내딛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2일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다문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종·국적·언어의 ‘벽’을 허물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청권 다문화 가정과 소통을 위해 성삼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참석했으며, YC청년회의 충청의 윤경숙 대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 대전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의 시범교육청에서 운영됐고, 2024년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2학기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2024년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는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와 실무지원 인력으로 구성됐다.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는 학교의 채용 부담을 덜기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포상 수상자들은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8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8명으로 총 94명이다.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28일 대전광역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당은 “공약으로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에 대전광역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이로써 대전광역시가 힘을 쏟고 있는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가 힘을 받을 전망이라”며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각 지역은 사업 기간 해마다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대전시교육청은 28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하여 모은 적립금 5억 8,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기업카드 1%, 개인카드 0.3%)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올해 제시된 전년도 실적은 이전년도보다 약6,000만 원 증가한 5억 8,600만 원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선정됐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가 지난 26일 시 교육청을 방문해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재학 영양교사는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수인재 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라고 의사를 밝혔다.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재학 영영교사는 1982년 입직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시교육청이 26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명장을 수여했다.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30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환영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2024.3.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4.3.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71명이다.대전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2024.3.1.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204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266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한 바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 교육 현장을
한남대학교는 지난 20일 정성균선교관에서 제17대 이광섭 총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에는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 제자, 동문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눴다.반신환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임감사예배는 대전기독학원 권석은 이사의 기도에 이어 신정호 제23대 이사장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이중삼 대덕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했다.이어 김철 대외협력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임식은 이광섭 총장의 이임사에 이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규준 육군교육사령관, 최충규 대덕
대전시교육청이 20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 대상자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7명, 학부모회 임원 16명, 그리고 각 업무담당자 10명 등 총 53명이다.유공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전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특히,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고 신뢰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간 소통하는 학교
대전시교육청이 20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외부 전문상담사·코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전문상담사·코치 49명을 위촉하여,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을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와 코치는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만족도는 98.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 다.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는 2가지 방식으로 위촉한다. 우선, 에듀
대전시교육청은 19일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9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로 6번째 운영 예정인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12월 모집 공고를 통해 1차 시설 사전점검 및 2차 사업 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 9곳이 참석했다.9개기관은 지치울작은도서관, 대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전 학교에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전국 최초의 교육가족 마음건강지원센터로 개소하여, 10년 동안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에듀힐링센터는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
대전시교육청은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운영할 ‘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이다.대전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 45교를 운영한다.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무료(2시간 이내)로
한남대학교가 16일 성지관에서 제62회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한남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667명, 석사 183명, 박사 32명 등 총 1,8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한 졸업생 모두에게 한명 한명 학위증을 총장과 단과대학장이 직접 수여했다. 대학원 석·박사 졸업생에게도 학위증을 수여했다.2023학년도 전기 전체 수석졸업 한 토목환경공학전공 임수현 학생이 성적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각 단과대별 수석졸업생 8명에게 성적우수상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4일 16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600만원(136명 선발)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4,5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및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점검은 학교 시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복용초등학교는 도안2-1지구 개발에 따른 증가학생 배치를 위해 연면적 11.826㎡, 지상 4층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4개의 중점과제와 1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첫째, 역량있는 교사 수업전문성 펼침을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과 수업앙상블 특강 운영, 에듀테크 활용 수업‧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