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지역의 큰 관심사였던 ‘예타 면제’ 조항은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지만, 사전절차 단축 이행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법사위 결과를 확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공공종합병원 설립은 국민 생명권과도 직결된 문제”라면서 “하루가 시급한 충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보다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반대 의견을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박경귀 시장은 “아쉬움이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을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시의 2024년 표준(단독)주택은 1,359호이며,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아산시청 세정과 주택과표팀, 표준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 중 대표성이 있는 주택의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할 때의
아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이는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개편(2월 13일) 준비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 때문이며,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및 ATM/CD기,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 모든 납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또한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2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 발급된다.함영민 세정과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으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한 달간 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읍면동에서의 시정 체험을 바탕으로 근무 소감 발표와 평소 시정의 궁금한 점, 내가 시장이라면 추진하고 싶은 사업 등을 내용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동일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서산시가 지난 1월 30일 서산 시민센터에서 대산읍 대로3리 외 12개 마을 주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기초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충남형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단계 중 농촌현장포럼 과정을 이수한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충남형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이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단계별 절차를 거쳐 선발된 마을에 대해 자율개발, 종합개발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자들은 ▲농촌 네트워크의 중요성 ▲마을 당사자 협의체 중요성과 역할 ▲마을만들기협의회 활동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는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대인기피,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정기상담은 2024년 2월~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매월 셋째 주 화요일 송악
서산시가 오는 7일까지 설 명절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생활폐기물 수거대행 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와 오산환경(주)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거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수거차량 비상등 점등 여부 ▲안전조끼,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 상태 ▲수거차량의 후편 발판 탑승 금지 이행 여부 등 7개 항목을 점검한다.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설 명절 이전까지 보수 정비하도록 할 방침이다.서산시 관계자는 “현장근로자의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대상 시설은 설 명절 기간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소재한 공중화장실 110개소다.중요 추진 사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문청소용역을 통한 위생과 청결 유지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방지 등이다.시는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청결 상태 확인해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할
당진시는 3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2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진행해 약 700여 명의 공무원이 강의를 들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직원들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걸 듣고 배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당진시의 17만 인구 달성 축하 인사말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 발전 △지방자치 분권에 있어 공무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특히 지방소멸의 위기
전남 나주시 · 화순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손금주(52)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온라인 공약소통을 위해 ‘다시, 봄 캠프 공약소통폰’ 개통 및 공약 소통 누리집 ‘금주의 정책마켓’을 오픈했다.손 예비후보는 “24시간 나주시민, 화순군민과의소통을 위한 공약소통폰 개통했다”고 밝히며, “시·군민의 뜻이 최우선 공약”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공약소통폰은 24시간 동안 문자 메세지로 소통이 가능하고 금주의 정책마켓은 누리집 창에 ‘다시봄.com’으로 입력 후 자유로운 정책제안 및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통합방위에 대한 협력과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보령시 통합방위담당자와 제32보병사단 참모부와 직할 부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방위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8월 을지연습 등 비상대비 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본부의 운영 및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국방 및 안보 분야의 각계각층 전문가로부터 소중한 경험과 관련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보령
보령시는 갑진년 설연휴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SNS 인증 '보령과 함께하는 설연휴(B.T.S, Boryeong Together Seol)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천북굴단지(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충청수영성(망화문)▲청소역(청소역 옆 포토존)▲성주사지(천년역사관 입구)▲대천해수욕장(노을광장)▲스카이바이크(스카이바이크 입구)▲석탄박물관(석탄박물관 입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신청을 받는다.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기초, 실습)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으로 창업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2월 1일), 서울 구로구청(2월 1일~2월 2일), 당진시청(2월 6일), 서울 서초구청(2월 6일~2월 7일) 4개소에서 진행된다.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서산시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동부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참여를 희망한 60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된다.동부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이완섭 서산
서산시가 이달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본격 추진,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시가 출연금 7억 76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인 93억 1200만 원 규모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급격한 대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연 2.5%의 이자
태안군이 지난 1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 10명을 위촉했다.이번 운영위원 위촉은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고남패총박물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오는 2026년 1월 30일까지 2년간 박물관 운영개선과 유물 구입, 타 시설과의 업무협력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특히,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6월 준공 목표로 고남패총박물관
태안군이 올해 총 사업비 73억 3924만 원을 투입해 축산업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올해 축산분야에서 △한우 및 육우(28종) △낙농(15종) △중소가축(38종) △조사료(14종) △축산환경(14종) 등 5개 분야 109종의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축산농가와 양봉농가 및 법인 등 총 270명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소 사육농가 시설개선 및 생산성 향상 지원(한육우 분야) △낙농시설 현대화 및 안전축산물 생산 지원(낙농 분야) △양돈·양계·염소·곤충농가 육성 지원(중소가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7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씨름 축제 한마당으로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버스는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28개소와 전 보건기관에 KF마스크 등 3종 방역물품을 배부했다.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어 확진자 집단발생을 우려해 마련됐다.아울러, 보건소는 시설 방역관리자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시로 방역과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