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플랫폼 통합이 늦어지면서 사용자 간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찬술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2)은 26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와 대덕구의 기 싸움으로 인해 대덕e로움 사용자만 혜택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조속한 지역화폐 통합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대전시는 내달부터 2달간 온통대전 월구매 한도를 현행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리고,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할 방침이다.반면 대덕구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대청호의 아름다운 수변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2021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향기와 함께 다시 일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과 더불어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한 부대 행사 없이 작품 전시만으로 축소해 개최하며, 관람객들의 과도한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화 단지 등 외부 전시공간을 확대해 분산 배치했다.대청호자연생태관 내 6개 전시관에서 5만여 점의
● 김가환(유성구 부구청장) 씨 자혼(김기백 군 결혼) =10월 31일(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2층 웨딩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1833~#1841 / 충남 10297#~#10305)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833번째(충남 10297번째)~1835번째(충남 10299번째) 확진자는 1831번째(충남 10243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며, 1836번째(충남 10300번째)~1837번째(충남 10301번째) 확진자는 1832번째(충남 10244번째) 확진자의 가족이고, 1839번째(충남 10303번째) 확진자는 1782번째(충남 985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841번째(충남 10305번째) 확진자는
충남도가 신혼부부를 위해 대단지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추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충남꿈비채’의 청약이 마감됐다.26일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충남꿈비채는 아산시 배방읍에 신혼부부 540호, 주거약자 60호 등 총 600호를 공급하며,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신혼부부 2.6대 1, 주거약자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59㎡(25평형)는 최고 경쟁률 17대 1, 평균 경쟁률 3.78대 1을 기록했다.그동안 주변 지역에 공급된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임대아파트의 평균 청약률이 평균 0.
지자체 산하 기관장 인사검증 강화와 일정 규모 이상의 지자체 사업 용역 시 반드시 심사 및 감사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자체 산하기관장 인사 및 대규모 사업 용역과 관련하여 적격성 및 정당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차원의 관리감독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최근 지자체 산하기관장을 둘러싼 코드·낙하산·보은 인사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으며, 기관장 등 주요기관·행정조직의 인사권 행사는 지자체장의 고유 권한이지만 일반
세종시가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를 수상했다.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시도평가, 지역지원계정,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에서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세종시는 지난해 시도평가 부문에서 1위와 함께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최근 개관한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제주도 지하수위 예측모델 개발'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수자원공사에 따르면 25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도 지하수위 예측모델 개발'은 제주지역의 기상 데이터, 국가지하수관측망(4개)의 지하수위 간의 상관성을 분석했다.또 제주도를 구역화하고 통계적 기법을 통해 지수를 개발해 지역별로 지하수위를 예측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내 전형 환경부 장관상 수상작은 '하천 수위예측 및 서비스방안 제시'다. '하천 수위예측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 공예작품전 '플로우(FLOW)'를 개최한다.플루이드 아트는 아크릴 물감이나 알코올 잉크 등 유동성 있는 재료를 붓고 쓸어내리거나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기법으로 흐름을 만들어 조형하는 미술방식이다. 다양한 컬러의 흐름을 이용한 퍼포먼스 형태의 예술이다.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소속 강귀이 강주희 김모은 김지현 민효기 양승혜 작가 등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공사 이강원 차장은 "자연과 인공의 어울림을 표현한 신비한 아름다움을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제1회 대전.충청 디자인포럼을 27일 개최한다. 이 포럼은 대전.충청지역의 '디자인 허브벨트 구축'이란 주제로 첫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대전.충청 디자인 허브벨트는 전문적인 관점에서 디자인과 과학의 융복합을 주제로 디자인 중장기 정책방향의 공론화 및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전.충청권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디자인 벨트의 내용을 토론한다.함께 디자인의 전략, 전문성, 지역이슈, 미래가치의 소테마로 유관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발표한다.포럼의 사회는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교
충남도가 눈앞으로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 북방외교를 재가동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디나라 캐멜로바(Dinara Kemelova)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1998년 중앙아 5개국 중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고, 2015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에 가입하는 등 대외 개방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우리나라는 키르기스스탄과 1992년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신북방정책에 따라 경제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Crohn's disease)에 의한 위장관 출혈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치료법에 관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건양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대성 교수가 연구한 ‘크론병 환자의 위장관 출혈 재발을 감소시키기 위한 항종양괴사인자 치료의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소화기내과 분야 국제저널 ‘JGH(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신호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김 교수는 크론병에 의한 급성 중증 하부 위장관 출혈 환자 131명을 대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지난 23일,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한밭종합운동장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이 연출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대전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내에 구단 브랜딩을 활용한 가상공간을 구축하여 사전 신청한 관람객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다.대전은 실제 드라마와 같은 경기장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믹싱작업을 통한 효과음을 사전 제작하고 게임 진행 간에는 탈락하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가 나에게 맞추다!’를 주제로 실시한 고교학점제 정책안내 토론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영상은 충남교육청 유튜브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 영상은 학교현장에서 교육공동체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고, 정책안내 토론회는 충남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참교실 길잡이학교 등 선도학교의 교원·학부모·학생이 토론자로 참석해 고교학점제 정책의 궁금증과 충남의 고교학점제 운영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동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청렴호민관 지속발전 협의회를 가졌다.신규임용 공무원 8명으로 위촉된 청렴호민관원은 지속적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정책에 관한 모니터링 실시로 청렴활동 활성화에 노력해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한 동부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의 교류로 청렴 실천 의지 함양과 청렴 문화 확산 과제들을 종합‧분석하고 2022년 청렴호민관 모니터링 정책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2년에는 모니터링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특정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과 연계된 문제점
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처장 최승원 교수(신경외과 교수)가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승원 진료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선별진료소 운영, 폐렴·발열 등 의심환자 병동 구축, 직원 및 내원객의 손위생·마스크 착용 강화, 입원 환자 및 보호자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한 워킹스루 검사소 운영 등 원내 감염 예방에 최선의 노력으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최승원 진료처장은 2004년 5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임상교수로 임
침구, 의류, 마스크 등에 쓰이는 섬유 표면을 미생물 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구리 같은 기능성 소재가 활용되는 가운데 구리를 보다 균일하게 섬유에 밀착시킬 수 있는 코팅방법이 소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김태일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및 호주 RMIT대학 연구진과 함께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며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소재가 코팅된 섬유 필터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 다공성 필터를 이용한 선택적 여과나 정전기적 흡착 방식은 병원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걸러내기 위한 것으로 필터 표면의 오염문제가 남는
세종시 전의면주민자치회과 새롬동주민자치회는 26일 전의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각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예술·체육·주민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전의면·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자치사업을 상호 지원한다.또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이후 전의면 고추농가를 방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3층에 일명 ‘트윈세대’를 위한 특화공간인 ‘이도’를 선보인다.트윈세대는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결합한 신조어로 어린이도, 청소년도 아닌 사이에 낀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이도는 세종시 트윈세대(12~16세)들의 전용공간(495㎡)이다. 트윈세대들이 자유롭게 배움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독립공간으로 책과 함께 음악,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세종시 트윈세대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가벼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일원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 본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년도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는 11월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의원들은 특히, 행정감사와 예산 대응 및 윤리·행동강령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워크숍 첫날에는 조미경 CMK 이미지코리아 대표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김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