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은 대표 레퍼토리의 하나인 을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한다.은 몰리에르가 쓴 를 원작으로 2019년 국립극단에서 제작, 초연했다. 당시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사와 더불어 선정 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요청 쇄도로 2020년, 2022년 재연을 거쳐 올해 관
건양대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준비했다.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된다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LG유플러스는 슈퍼맘카 출시와 함께 ‘U+스마트홈’ 요금제 2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2560*1440)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Zoom)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해, 직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5일, 6일)과 투표일 당일(10일)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투표소 왕복 이동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센터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관위에서 비용을 지원한다.대상자는 보행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약자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등록이 되어 있거나 신규 회원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전화접수 시 투표소 방문임을 알리고 이용 후에 투표소에서 투표확인증을 수령해 운전원에게
대전시교육청이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직무연수는 초·중·고 및 기관에 신규 배치된 2024년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4명과 2023년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명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원은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했으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을 통해 선발된 후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각 학교 및 기관으로 배치된 보조교사들이다.연수 내용은
계룡시가 지난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
동국대 물리학과 류승윤 교수 연구팀(류승윤 교수, 이창민 박사, 이현재 박사과정생)과 고려대 신소재화학과 김철훈 교수 연구팀, 전기전자공학부 이재우 교수연구팀이 차세대 광전소자 분석을 위한 오페란도 광전기적 분석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광전소자 결함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오페란도 (Operando)”란 Operatio(동작하는)라는 라틴어 어원으로, 실제 소자가 작동되는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내부의 소자 및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는 분석법이다. 연구팀은 차세대 광전소자 (QD-OLEDs, Perovskite LEDs 등)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최창순 교수 연구팀이 이중나선-주름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두 개의 전극이 일체화된 새로운 구조 기반의 다기능성 섬유 소자를 개발했다.웨어러블 시스템의 빌딩 블록으로 사용되는 섬유형 소자는 일반적으로 두 개 전극이 필요한데, 이들 전극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체 섬유 소자의 성능이 크게 좌우된다. 기존에 알려진 전극 구조 (평행구조, 동축구조, 꼬임구조) 는 공간 효율성 및 내구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섬유에 외부 충격이 전달되었을 때 두 개의 전극 간 물리적 접촉이 발생하기 쉬워 전기적 단락이 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이동한, 권중순 후보의 주장과 달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TV 토론회를 거부하거나 두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반대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 초청 대상자가 지난 29일 확정돼 그전까지는 비초청 후보자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초청 대상 후보자가 결정된 29일 이후에도 토론회 개최 주관기관인 중구선거관리위원회, CMB 등으로부터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새로운미래 윤양수' 2명의 후보가 참석하는 토론회가 개최됨을 통지받았을 뿐”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권중순 개혁신당 후보와 이동한 무소속 후보가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는 4월 2일 열리는 MBC 등의 공개토론회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양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TV 공개토론회 참석을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김 후보가)주민참여형 정치를 표방하면서 4인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비동의하는 모습은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후보의 친인척이 지난 민선7기 옛 충남도청사 향나무 벌목사건의 관련자였던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에서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29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의 질적인 강화를 이끌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전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늘봄지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원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집중지원 대상 학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학기 확대되는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오전 7시 부성2동에 위치한 삼성SDI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정만 후보는 “천안시민이 최우선이며,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잘사는 시대와 힘쎈 천안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만 후보는 이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천안시가 저와 함께 안전하고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면서 “24시간 통합형 초등돌봄센터 신설과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등 다양한 부문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또한 이정만 후보는 “문화·예술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하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2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신청자는 청년에 해당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28일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뉴탐사는 해당 보도에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서산간척지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서산간척지 일
대전시 수영팀 조성재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평영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대전 수영계에 큰 기쁨을 안겼다.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조성재는 지난 26일 남자 평영200m에서 2분09초53으로 파리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2분09초68에 0.15초 차이로 1위를 기록해 극적인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조성재는 지난 2020년
충북도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파견 등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단국대병원과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지금까지는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이 대전권역과 충남권역을 함께 담당해 왔으나 이번 신규 지정으로 앞으로 충남권역은 단국대병원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아울러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부재한 논산권에는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새로 지정돼 지역 내 필수의료를 담당한다.권역 책임의료기관은 △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
충남소방본부가 27일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119출동왕’ 6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119출동왕은 충남소방본부가 현장대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이날 충남도청 7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소방관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구급분야 수상자는 천안서북소방서 설민규, 논산소방서 이주찬 소방사가 선정됐다.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해 최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인의 건강 유지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나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진잠 블루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부내용으로는 손의 미세근육 발달을 위한 재봉틀 수업을 6주간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프로젝트형 건강동아리를 출범해 연말까지 장바구니 및 농산물 수확용 앞치마를 제작해 농가운영 주민에게 기부할 계획이다.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부자재는 진잠 건강나눔센터 마을 건강지킴이 활동가들의 후원을 통해 제공되어 지역사회 나눔의식을 고취시킬 전망이다.프로그램 신청 및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2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와인 서포터즈 △위하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