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018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독립기념관의 상징적 건물인 겨레의집과 경내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2018 온 겨레 한마음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1회를 맞이하는 2018년 독립기념관 해맞이 행사는 일출 전 행사, 일출행사로 구분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일출 전 행사는 독립기념관 정문에서 단풍나무숲길 3km를 등반 후 겨레의 집 큰 마당에서 새해 온 겨레의 발전을 기원하는 참가자의 새해소망 말해보기, 명상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희망찬 새해를 활짝 여는 일출시간(예정시간 : 오전 7시 44분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정유년을 보내는 해넘이 행사·무술년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일까지 당진 왜목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서해안 최대의 해돋이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일출 명소 중 하나로 인근 장고항의 노적봉 남근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일출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이날 해넘이를 기념하는 행사는 1월 1일 자정까지 이어지며, 자정이후에는 불꽃놀이, 희망음악회 등이 이어진 후 새해 아침을 맞아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이밖에도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한진포구도 아름다운 일
태안군은 다가오는 새해에 무술년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군은 오는 31일 꽃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를 통해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2017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이틑날인 1일에는 ▲ 연포해수욕장▲ 백화산 정상 ▲ 안면조각공원 ▲ 백사장항 ▲ 영목항 ▲ 이화산 ▲ 당봉전망대에서 새해를 기념하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일몰과 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백강의 노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백강의 노래'는 백강에서 벌어진 동아시아 최초의 백강전투를 현대적 음악과 극으로 창작한 국악뮤지컬이다.이날 공연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 단원들이 객원배우들과 함께 서기 663년 펼쳐진 백강전투를 춤, 노래, 연기로 표현하여 뮤지컬을 구성하게 된다.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으로, 티켓은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에서 예매하거나 부여군충남국악단(☎ 041-832-5765
일본을 4-1로 대파하고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2018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나선다.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팀 훈련에 참가한다.선수들과 달리 신태용 감독은 숨 쉴 틈 없이 계속 바쁘다. 신 감독은 한국에서 하루 쉰 뒤 19일 유럽으로 출국한다.권창훈(디종), 석현준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뛰고 있는 오스트리아, 손흥민(토트넘) 등이 뛰는 잉글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다.예정대로
창의 인재 평생 교육원에서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아동 체육 스키 스노우보드 지도자 1·2급 자격증반 신청을 받는다.1급과 2급 각각 80명을 모집하는 이번 자격증반의 교육 일정과 장소는 1급의 경우 28~29일 09시부터 17시까지(1박 2일)이고, 2급의 경우 28일 09시부터 17시까지 덕유산 무주리조트다.교육대상은 1급의 경우 체육과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누구나 가능하고, 2급의 경우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교육 면제자는 1급의 경우 구슬·실기, 스키협회 정지도자, 페트롤 경력 5년 이상, 생활체육 1급, 리조트
부여군은 14일 궁남지 서문주차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을 교통편이 편리하고, 주차공간이 넓으며, 주변에 관광지가 많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옮겨 이용객들을 맞이한다또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의무실, 물품보관실, 매점,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야외스케이트장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 평일 : 오전 10시~오후 8시 ▲ 주말·휴일 : 오전 10시~오후9시 30분이다.개장일인 23일에는 궁남지 야외스케이트장을 1
태안군은 오는 22일부터 태안 빛축제가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이름으로 열린다고 밝혔다.㈜네이처농업회사법인(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네이처)는 태안 꽃축제와 빛축제를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치르기로 결정하고 타당성 용역조사와 제안서 제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확대 개최를 최종 확정지은 바 있다.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총 면적 11만 4263㎡(약 3만 4564평) 규모로 이곳에서 열리는 빛축제는 ▲ 러브 빌리지 ▲ 프러포즈 빌리
천안시는 오는 14일 시 중앙도서관 로비와 지하강당에서 '도서관인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송년의 밤'행사에서는 도서관 정책 관련 토론회, 입체낭독공연, 소설가 성석제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521-3779),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관장 강문숙)이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임시 휴관한다.임시 휴관은 건물 내진보강공사에 따라 추진됐다. 도서관 자료실, 열람실 등 모든 시설 이용은 일시 중지되며, 도서 반납일은 재개관일로 자동 연장된다. 반납함을 이용한 반납은 상시 가능하다.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진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임시 휴관에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공공건축물 내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제22회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개최된다.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 성인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종목은 경영과 다이빙으로 나뉘며 ▲ 경영은 개인전(발차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과 단체전(혼계영, 계영 등) ▲ 다이빙은 스프링보드와 플랫폼 두 종류로 치러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엘리트 선수와 수영 동호인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며 “선수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 전국 세팍타크로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이번 스토브리그는 공식대회를 마친 후 다음 시즌 준비기간 동안 펼쳐지는 ‘팀 합동교류전’ 성격의 리그다. 리그의 목적 또한 지역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비인기종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 3인조 레구 ▲ 바운스타크로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고등부, 대학부 총 250여 명이 참가하며, 우승, 준우승, 3위(2팀)에게 트로피와 시상품이 주어진다.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세팍타크로는 전국체육대회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임
당진시는 12월 2일~22일까지 심훈기념관 내 상록수문화관에서 ‘심훈선생과 우리민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심훈선생이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에서 '민화로 만나는 사람들(회장 윤정순)'동아리에 소속된 12명의 사람들이 그린 민화 작품이 전시된다.윤정순 회장은 “심훈선생의 애민정신을 엿 볼 수 있는 필경사에서 소박한 이야기가 담긴 우리민화를 전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심훈기념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일 새벽(우리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F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과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침몰시킨 스웨덴 그리고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등 모두 쟁쟁한 팀들로 포진돼 있다.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조추첨 방식이 'FIFA 랭킹 기준'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대륙별 포트 분배' 방식처럼 강팀을 피할 수 있는
고종수 대전시티즌 신임 감독은 1일 “첫 번째 목표는 클래식 승격”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고 감독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플래시를 받으니 기분이 묘하고 떨린다. 중요한 경기 나가기 전보다 더 긴장된다”며 입을 열었다.그는 “대전 구단 관계자, 시 관계자, 김호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 프로 데뷔를 같이한 김 대표님과 감독 데뷔도 같이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선수 시절 김 대표님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님의 지도력을 본받아 팀을 올바르게 이끄는 것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김
청주시(시장 권한대행 이범석)는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정수)이 오는 11일 '국제 박영희 작곡상' 수상 작품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홀에서 연주한다고 밝혔다.음악의 본향인 독일을 넘어 유럽에서 명성을 인정받는 청주 출신 여성 작곡가 박영희(72)의 이름을 딴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의 청주시립국악단 초청으로 기획됐으며, '국제 박영희 작곡상'은 2016년 주독일한국문화원이 동·서양의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음향 속에서 젊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대전시티즌은 30일 ‘2017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중증장애인복지센터 ‘아담’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시티즌 선수단,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 배추 200포기 전달 ▲ 배추 1,000포기 김장 ▲ 장애인 돌봄 교실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강윤성 선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김장이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면서 “직접 담근 김치를 팬분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호 대전시티즌
대전광역시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12월 한 달간 베스트 미디어 아트 특별영상전 ‘Walking on the Skyroad’이 개최된다.특별영상전은 명화·전통 동양화에 현대적 해학을 가미한 이이남 작가의 작품과 화려하고 몽환적인 이용백 작가의 미디어 작품 등 총 34편의 미디어 아트로 꾸며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전은 문화적 하드웨어인 ‘스카이로드’와 문화적 소프트웨어인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특별예술전”이라며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지구촌의 대축제인 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축하행사가 내달 7일 서산시에서 펼쳐진다.이날 오후 서산에 도착하는 성화는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읍성, 석림육교와 1호 광장, 당진목사거리, 석남사거리와 예천사거리, 서산시문화회관 등 9.8km를 달려 시 문화회관에 안치된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지역축하행사로 ▲ 기념식 ▲ 성화 점화 및 주자 인터뷰 등의 공식행사외에 EDM, 뜬쇠예술단, 지역가수의 공연이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일원을 도는 0.2km의 거리를 스파이더 구
태안군립합창단(단장 김현표 태안부군수, 상임지위자 차정식)은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내달 7일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신사곡과 뮤지컬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정기연주회는 ▲ 청산에 살리라, 사랑의 노래 등 4곡의 신작가곡 ▲ 박연폭포, 그리운 금강산 등 초청 성악가의 공연, ▲ 첫 인상(김건모), 님과 함께(남진), 마법의 성(동방신기) 등 가요 ▲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사운드 오브 뮤직과 같은 유명 뮤지컬 주제곡 등으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군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