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현금 없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지원인력 7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공연과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본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이와 함께 지적장애를 가진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가 특별공연을 펼쳤다. 김 씨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 소진공 대전전용교육장에서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송인우 회장) 및 대전상인연합회(구범림 회장)와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보기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지역 유치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5일 기성종합복지관 및 야외 주차장에서 시설 거주 장애인 및 직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교육, 밥차운영 시뮬레이션, 이재민 쉼터 운영 훈련 등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송대학교 소방안전학부, 서구 자원봉사센터, 기성종합복지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 협업으로 진행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재난 예방·대비 활동을 통해 지역 재난 약자를 살피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전재민 수용
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명품 분재로 연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매월 개최되는 특별전은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을 조성 중인 신안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월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2024년 분재 특별전은 지난달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된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그 뒤를 이어 지난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등나무’를 주제로 난초과 식물인 ‘자란’과 함께 '등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콩과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에 들어 갖다.2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동식물 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 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바이오가스 시설과 에너지 생산량, 탄소 저감 효과, 악취 저감시
전남 화순군은 오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우디 쇼, 랜디 브레커 등 유명 아티
전남 완도군은 봄철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복 할인 행사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완도군전복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와 완도군이 전복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사)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전복 1kg 기준 8~9미를 37,000원, 13~14미를 31,000원, 17~18미를 28,000원에 판매한다.가격은 택배비 포함이며,
전남 영암군이 고용노동부의 ‘2024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대불산단, 삼호산단 중소기업의 노동자 주거 안정,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것이다.기업 명의로 빌린 기숙사를 보유하고, 여기에서 생활할 노동자의 20%가 신규 채용자인 영암군 기업에게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며, 1인당 월 30만원이 최대 지원한다.예산의 범위 안에서 이뤄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재)전남인력개발원에 문의한 다음 신청하면 된다.신규 고용률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지원사업의 자
진도의 맛과 멋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7일 개장한다.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나섰다.대덕구 오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 복지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가정용 구급함 및 생활 용구(가정용 공구 세트)를 지원하는 ‘나 혼자도 잘산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가구의 53%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 민·관이 머리를 맞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동은 1인 가구 전입신고 시 복지상담창구로 연계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용
대전 대덕구 덕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덕암야구장 공터 인근 산책로에 꽃을 심었다고 밝혔다.특히 주민자치회는 지역 아동들에게 야외 꽃심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이캔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진행했다.김태영 동장은 “덕암야구장 산책로는 주민들이 자주 지나가는 장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덕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쉼터(산책로)를 조성한 이후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에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덕암야구장 산책로를 쾌적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숲아트(대표 김길려)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앵콜 공연을 한다.는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초연작으로, 2천여 명의 관객과 관내외 삼십여 개의 어린이집이 찾아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앵콜 공연으로 마련되었다.특히 공연 첫날인 4월 27일 토요일 정오에는 원작도서의 작가 ‘유은실’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유은실’은 한국어린이도서상 수상,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선정에 빛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의정연수는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법정 의무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강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현역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시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노인인권침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노인학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선 구청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5일 자원봉사협의회주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5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물김치, 청태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고 태평족발(태평동 소재)에서 추어탕을 후원받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장영숙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 모두 봄철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매년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태평1동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지난 23일 대전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계열사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대와 우리 농특산물 답례품 선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시·도 지역본부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 지역본부 주관 회의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대를 통한 도농 상생과 우리 농산물 답례품 판매로 인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의회 조직 구성 ▲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확대를 위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