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발맞춰 실증 시험재배를 통해 신품종 딸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회사법인 우리종묘㈜에서 신품종 딸기재배에 관심있는 농가들과 실증 시험재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딸기는 전국 재배현황과 비슷하게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설향’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점차 소비자 입맛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기존과 다른 이색 농산물을 찾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세종시 딸기 브랜드화를 위해 관내 육종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우리종묘㈜’와 협력 중
세종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 운영을 지원한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고‧특수 164개 공립학교에 학교운영비 901억원을 지원한다.이는 신설 학교 3교(나루초병설유, 나루초, 세종이음학교) 개교와 학급 수(149학급), 학생 수(1,391명)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2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올해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 핵심은 사업 목적 달성 후 학교 자체 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한 기타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도 세종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명예퇴직은 연 4회에 걸쳐 신청 가능하며, 2023년도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신청자의 명예퇴직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신청 자격은 명예퇴직일 현재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다만,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거나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인 사람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명예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켰다.16일 세종시에 따르면 당초 이달 말까지 계획이었던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이날 기준 목표 금액인 12억 8,000만 원을 넘어서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47일 만이다.이로써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이번 목표액 조기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뤄낸 성과
세종시가 ‘세종시티앱’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참여이벤트를 개최한다.참여이벤트는 모바일 신분증명(시민증, 회원증, 통합할인증 등 신청·발급), 행사예약 이용 신청 및 활용 등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티앱 참여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참여는 세종시티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내지갑(앱하단)-세종시서비스·세종행사’에서 가능하다.서비스별 이용 절차는 모바일 시민증과 통합할인증, 국·시립도서관의 기존 회원의 경우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다만, 국립세종수목원의 기존·신규 회원, 국·시립도서관의 신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18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에는 288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14일에는 230명이 확진됐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201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314.43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했다.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9명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000만 원을 배분받아 쌀, 화장지, 식용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날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
최민호 세종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최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
세종시가 정당‧정치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로 2월 1일부터 ‘정치 현수막 우선 지정게시대(정치용 게시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정치용 게시대는 정당·정치인 명절인사, 정책홍보 등 정치 현수막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이를 충당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행정안전부로 지원사업 일환으로 약 2,000만 원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어진동 성금교차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 각각 1곳씩 정치용 게시대를 설치했다.정치용 게시대는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당·정치인이 주요 정책 홍보와 명절인사, 수능 응원 등 의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학교지원센터·전의초·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 입국 학생과 교과 속 주요 어휘·개념 부족으로 학습 증진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한국어 맞춤형 교실로 기획됐으며, 특히 긴 동계방학 동안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한국어 학습을 하지 않으면,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이 어렵다는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각 중학교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개교 신입생 3,979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 3,505명(88.1%)·2지망 261명(6.6%)·3지망에서 7지망 사이 161명(4.1%)으로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배정됐으며, 전체 지원 학생의 약 1.31%인 5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88.4%→88.1%), 2지망(6.8%→6.6%
세종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
세종시가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지력 증진과 토양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에 대해 원예작물만 300원 지원하던 것을 모든 농작물에 대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또한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자 수정벌 등 9가지 영농자재 지원사업 단가를 5∼50% 상향 조정해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원예분야 지원사업 세부내용은 먼저 고품질 원예작물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05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5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53번째 사망자는 80대로 지난해 12월 31일 확진됐으며, 치료 중 지난 10일 사망했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527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361.00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당 주요 당직자, 최민호 시장, 세종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이정수 부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로 이어졌다. 류제화 위원장, 송아영 세종시을 조직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은 단상에 올라 세종시당 당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류제화 위원장은 “2023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최민호 시장과 발맞춰 세종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드리는 정책 중심 정당이 되겠
최민호 세종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사과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덧붙였다.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5일 열린 ‘국토부-충청권 지역발전 협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온라인 시스템)에 착수했다.시교육청은 ㈜알앤씨소프트(대표 류영택)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12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시스템은 ▲ 마을교육 이력관리와 ▲ 학교-마을연계 구성됐으며, 마을교육 이력관리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의 개인별 이력을 교육청 관련 사업과 교육 신청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 학습(활동)이력 등록·관리 ▲ 학습
세종시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함께 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목표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연초까지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먹거리‧난방비 등을 중심으로 서민, 취약계층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안정 대책과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오는 20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또한 정부와 함께 도담‧
세종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7% 즉,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직전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연납 신청은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22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650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378.57명꼴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