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은 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주당의 ‘태양광 괴담’ 제작 및 유포자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태양광 괴담은 민주당 작품이므로 민주당과 조 후보가 더 잘 아는 내용 아닌가?”라고 반문한 후 이것마저 성일종 후보에게 책임전가해서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면서 “이미 4년 전 선거 때도 써먹은 괴담을 또 재탕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밝히고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안효돈(재선)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게 의혹 해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안효돈 의원이 이날 제기한 의혹은 ▲ 성일종 후보 부부 명의 래미안대치팰리스 갭투자 매입 의혹 ▲ 성일종 후보 장녀의 다세대주택 매입 시 자금 출처 의혹 ▲ 서산 간척지와 사촌동생 모씨 관련 의혹이다.안효돈 의원은 “해당 언론사가 제기한 의혹은 공직자라면 당연히 해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거듭 해명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효돈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경화(재선)·가선숙(초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굴뚝산업 중심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지식산업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세상이 됐다"며 "서구을 지역은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위치한 곳으로, 특허 및 휴면특허 등을 활용해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서구을과 대전의 유휴 창업공간, 공실인 사무공간 등을 확보해 청년들이 사용할 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주자간 '공약 베끼기' 논란이 터져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발표한 교통공약을 두고, 국민의힘 측에서 여당의 공약사업을 노골적으로 베끼기 있는 것을 문제 삼은 것.황 후보가 지난 2일 CTX-α 신설 추진을 비롯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지선 및 1호선 연장, 도시철도 3·4·5호선 조속 추진,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은 3일 "CTX 추진, 대전 도시철도 3~5호선 조속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강승규 캠프 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양승조 후보는 “강승규 후보는 TJB가 주관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혁신상회 등을 당시 양승조 도지사가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유포했다”고 주장했다.양승조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국제컨벤션센터와 충남지식산업센터는 2018년 2월 26일 충남도와 천안시·아산시·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 유대혁 구의원 후보가 3일 토론회 개최를 거부한 더불어민주당 최옥술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앞서 유대혁 후보는 지난달 28일 최옥술 후보에게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그러나 최 후보는 "검증이 다 됐고,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부족하다. 그럴 때가 아니"라며 사실상 토론회 거부 의사를 밝혀왔다고 유 후보는 설명했다.이에 유 후보는 "최 후보가 홍보를 위해 토론회를 거부한다는 사유는 터무니없는 자기 합리화"라며 "자신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밝히고, 지역 발전의 비전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투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자"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명과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했다.박범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일 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이 뭔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 줄 알았다. 의료대란과 관련해서 대통령이 국민께 굴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언론과 우리 국민들 모두가 다 틀렸다"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위대한 대전시민들이 심판의 투표로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선대위(이하 필승선대위)가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필승선대위는 3일 ‘의혹! 의혹! 의혹! 강준현 후보는 답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책선거를 촉구했다.필승선대위는 “세종시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갖가지 의혹에 선거판이 아수라장이라”면서 “의혹의 내용 또한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필승선대위는 이어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8일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강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전진숙 후보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하면서 미래세대 청년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전 후보는 20-39세 청년인구 비중은 북구 전체인구의 25.7%로 광산구(26.4%) 다음으로 높고, 광주광역시 청년인구 중 북구 청년 비중은 29.7%로 청년 정책 관련 중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이어 전 후보는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인구 유출이 높기 때문에 청년이 지역에서 거주하고 일자리를 찾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 조 성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정용선 후보는 4.10 총선을 일주일 남겨 놓은 3일 당진투데이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밝혔다.지난 4월 2일 발표된 당진투데이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충남 당진시 선거구 거주자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4.10총선에서의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는 50.8%의 지지율로 39.4%의 지지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1.4%p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일에 이어 2일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을 만나 따뜻한 인사와 응원을 건네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준현 후보는 지난 1일 새벽 연서면 소재 세종교통 차고지를 방문해 승무사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응원을 건네는 등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오늘 새벽 대평동 소재 버스차고지와 도담동 소재 싱싱장터를 방문하여 승무사원들과 농민들을 만나 인사와 응원을 건넸다.민생현장을 방문한 강준현 후보를 향해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이자부담 등 어려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공주대 청년들을 만나 ‘꿈이 있는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박수현 후보는 지난 2일 축제가 한창인 공주대 신관캠퍼스를 찾아 학생들을 만나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가 이날 발표한 ‘꿈이 있는 청년 공약’은 ▲ 국립대·전문대 등록금 전액무상 ▲ 월 20만원 대학생 기숙사 확보 ▲ 영화·도서·공연 관람 청년문화패스 ▲ 월 3만원 청년교통패스 ▲ 군장병 교통비 50% 할인 등이며, 또한 공주·부여·청양 지역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 청년스마트팜 클러스터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아산세무서 온양 이전 무산 책임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돌렸다.김영석 후보는 2일 ‘아산세무서 온양지역 이전 무산’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당시 복기왕 시장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김영석 후보는 “지난 3월 21일 TV토론회(SK브로드밴드 중부·세종방송 주최)에서 논의되었던 아산세무서 이전 실패와 관련한 사실관계와 입장을 밝힌다”면서 “당일 토론에서 밝혔듯이 지금 아산시 배방에 있는 아산세무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일 허위사실공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선대위는 “최근 유튜브 및 SNS 등을 활용하여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하는 행위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는 선거법 위반을 포함하여 민·형사상 처벌의 대상이 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비방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이미 더불어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월 28일 충남공동주택경비노동자협의회와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공동주택경비노동자협의회와 강훈식 후보는 이날 협의회 이종흥·홍창선 공동대표와 이중렬 아산대표·박운지 천안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아파트 노동자(경비·미화·관리)의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을 위한 정책개선·용역업체 변경 시 승계보장 제도 개선·노동자의 건강권 보호과 근무환경 개선·아파트 노동자와 입주자대표간의 상생협약체결 확산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대전을 찾아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유성구 지족역사거리를 시작으로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사거리, 중구으능정이거리, 동구 중앙시장, 대덕구 동춘당공원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둔산동 타임월드사거리 지원 유세 현장에서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대전의, 충청의 새 출발을 알리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년간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허 위원장은 이날 서구 한민시장과 도마시장에서 "풍요로운 봄을 기다려야할 4월에 장사하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마음은 편치 않고 무겁기만 한 것 같다"며 "윤석열 정권 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고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부끄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이어 "장종태는 서구의 작은 현안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후보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이라며 "제대로 된 정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즉섭 문답을 진행하는 등 이색 선거운동에 나서 화제다.조승래 후보는 3일 충남대 정문 앞에서 '조곤조곤 유세 현문현답(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하다)'를 실시한다. 유세차 앞을 지나는 시민이 조 후보에게 질문하면, 후보가 즉석에서 답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그는 "후보자의 연설이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하는 대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목소리를 경청해 총선을 민생 회복 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를 수사기관에 고발한 가운데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에게 이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2일 선대위에 따르면 박용갑 후보는 중구청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도시계획과 직원의 어머니 소유 땅을 매입했다.이후 같은해 3월 24일 재해예방을 명목으로 토지형질변경을 신청, 화장실 용도 조립식 가설건축물을 짓고 성·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달 27일 공기업정책연대와 노동존중 정책실천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기구 후보를 비롯한 장기호 공기업정책연대 의장과 조봉현 부의장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협약식에서는 어기구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가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개선 ▲ 불합리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선 ▲ 부작용만 양산하는 임금피크제 폐기 등이다.어기구 후보는 “중앙정부의 횡포와 통제로 공공성은 파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