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전히 전국적으로 매일 5천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계룡시에 소재한 10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코로나19 신규 백신은 XBB.1.5로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충분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접종 권고 대상으로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로
공주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선제 대응과 관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감염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면 1시간 이내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계룡금암 버스정류장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오는 2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계룡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계룡시민의 해외여행 및 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이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여객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며, 이에 시는 추후 충분한 이용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충청남도와 운송업체에 지속 요구하고
충남도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경제·재난·복지·의료·환경 등 5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받는다.경제 분야 대책으로는 먼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실
홍성군보건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한 조치로, 감염취약시설 입원환자나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에 나선다.집중 접종기간에 맞을 수 있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XBB기반 백신(노바백스XBB.1.5,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중 희망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공주시가 올해에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신규 읍면동 자매결연과 1사1촌 결연사업 등 올해 추진할 도농교류 활성화 계획을 최근 수립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지난해 자매결연 등을 통해 3천명이 넘는 교류 방문객이 공주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5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와 마을, 기업간 자매결연이 140개소가 넘는 교류 도시였으나 마을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장기간 교류 부재로 교류 활동이 침체되어 지난해부터 이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5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 감소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학생들의 체력 저하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후 “이에 대한 대안으로 타지방자치단체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스포츠관 운영 사례를 참고해 달라”고 제안했다.현재 영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보호 내용을 추가해 도내에서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재선, 청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4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회계 부문 지원을 추가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왕골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이퍼로컬(Hyper Local)을 접목한 지역밀착형 관광에 대해 제안했다고 밝혔다.강성기 의원은 천안시 안서동·유량동과 목천읍 덕전리에 걸쳐 있는 고개인 유왕골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백제 온조·태조 왕건이 머물렀던 역사적 배경을 살려 관광 및 체험·교육 등 지역밀착형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성기 의원은 이어 “지난 여러 해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조치로 이동과 모임의 통제로 인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4개 의료원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김응규(재선, 아산2) 의원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무 상황 등의 공시와 관련하여 “4개 의료원 모두 경영공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주요업무 보고에는 완료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다”면서 “행정사무감사란,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경영공시는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
충북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 국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후 6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된다.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다.23-24절기 코로나19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김응규(재선, 아산2) 위원장은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자와 관련하여 “중증환자에게 치명적이고 원활한 치료를 어렵게 하는 CRE 감염자가 충남에서도 크게 증가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한 후 “아울러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자차 이용이 불가피하다”면서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에서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가덕면 삼항리와 문의면 두모리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올해 1월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2019년과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 18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빈집철거·집수리) △경관시설정비(노후담장정비, 분리수거부스 설치) △마을안길정비·배수로정비·재래식화장실 철거 등 위생 인프라 시설 정비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이뤄졌다.특히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신축(문의면 두모리)
서산시가 설 명절에 대비해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한다.'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작돼 올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시는 귀성객들이 모이는 설 명절 전 집중 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방침이다.특히, 이 기간에 접종 권고 대상자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시민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중 이번 절기 미접종 시민에게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접종은 '23-'24 절기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
지난해 세종시 버스, 셔클,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 분야에서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과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동참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세종시는 지난해 버스 이용객이 1,957만 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지난 2019년 1,714만 명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345만 명으로 줄어들었고 이후 2021년 1,488만 명, 2022년 1,752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특히 지난해에는 BRT 차량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23일 오후 3시경 홍익표(3선, 서울 중구·성동구갑) 원내대표가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해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의 방문현장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병원(재선, 서울 은평을) 의원·신영대(초선, 전북 군산) 의원·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구자필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신현성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서천지역 민주당 지방의원들이 함께해 현장을 살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서천시장을 방문해 먼저 화재현장을 확인하고, 상인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이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2년 미국 LA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시장 대표단 방문, 축제기간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미국 선진문화체험 대상자는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이 참여하며, 23일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되고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달 반의 기간동안 제천시에서 발주하는 현수막에 대해 지역 업체에 공평 배분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운영 결과 제천시는 총 158건 3,650만원을 발주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업체는 35개로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추정 업체 수 대비 65% 수준으로 나타났다.공평 배분 시행 전인 전분기(2023년 3분기) 대비 제작 참여 업체 수가 26개에서 35개로 증가했고, 발주금액 상위 50%를 점유하는 업체 수는 4개에서 6개 업체로 증가했다.시에 따르면 아직 시행 초기이고 시행에 제약사항과 한계는 있지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긍정적 교우관계 향상 ▲협력수업, 보충지도 튜터 채용(총 475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종합만족도 86.3%로 교과보충,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등이 교육결손 해소에
부여군은 이광구 부여읍장 일행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미사토정(美郷町)의 초청으로 미야자키현(宮崎県) 미사토정(美郷町) 난고손(南鄕村)에서 개최되는 시와스축제 및 교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시와스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나당연합군에 패하여 일본으로 망명한 후 미사토정 난고손에 오게 된 백제 왕족 정가왕과 복지왕 부자의 넋을 기리는 축제이다.아들 복지왕이 아버지 정가왕을 만나러 가는 준비를 하면서 시작되어, 아들이 백 리 길을 걸어와서 아버지를 만나 회포를 풀다가 셋째 날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