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 이하 청주공고)는 28일 사제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지구촌 불우 어린이를 위한 국제연합아동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 청주공고에서는 학생 50명과 교사 9명이 각각 10km, 하프 코스를 함께 달리며 뜻깊은 사제의 정을 나누었다.특히, 학생과 교사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학교 운동장, 무심천 일대를 달리며 체력을 기르는 연습을 함께 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인권문화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진흥원은 인권문화주간 동안 원내 로비에서 인권 웹툰 및 인류애 사진전 개최, 인권선언문 낭독영상 상영, 팝업 인권룰렛퀴즈 등 인권을 주제로 한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전 직원이 인권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이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언식을 연다.최선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뿐 아니라 대전시민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도 차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문산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관 3곳이 합동해 실시한 것으로, 김제선 구청장과 길재식 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보문산 산책길(2.8km)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배제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으며, 화창한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많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제선 구청장은 “귀중한 시간 내시어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대흥동삼전가 상인회장 장수현)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 논리를 재점검했다.또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항의방문, 집단 시위, 제3차 집회일 확정, 대전시와 소진공 간부 면담 요청 등을 논의하고 투쟁 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특히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에 소진공 사옥 앞에서 개최하는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동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 산내 포도맥주 생산(예정) 현장 ▲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박영순 의장은 이튿날 방문한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서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유진타올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신탄진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동 복지만두레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김태종 동장은 “신탄진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 복지만두레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35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28일 구에 따르면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떨어지면서 부지조성 공사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930㎡ 규모의 부지에 공공청사(대덕구 신청사), 유통, 주택 1359호 등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09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굵직한 난제가 산적했으나, 이를 풀어내고 실시계획 인가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행사로, 구의 지원과 인아트의 후원 하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부터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가정을 30세대로 늘려 다문화 가정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며 가족간 화합과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정용래 구청장은 “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유성온천의 옛 명성 회복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유성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이번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숙박비 지원 ▲유성온천탕 입욕권 할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할인 ▲드론라이트쇼 ▲공정관광 프로그램 ▲유성여행 SNS 인증 등 각종 여행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특히 여행주간 기간 중 유성온천문화축제(5.10.~5.12.)와 유성온천 봄꽃
대전 동구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 ‘드론 가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대전시 5개 구 중에서 최초로 개최된 ‘드론 가족축구대회’는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동구의 야심찬 과학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골대(원)에 스트라이커 드론 공을 넣어 고득점을 취득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다.이번 대회는 동구 가족 단위 16개 팀 48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달빛 야외도서관’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마술공연과 모래예술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독서주제공간, 달빛독서존, 예술시장(아트프리마켓), 먹거리 공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찾았다.특히, 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책을 읽는 달빛독서존과 조명 만들기‧밤을 밝히는 별빛 트리 등 독서주제공간은 행사 내내 주민들로 가득했다.또한,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중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지난 26일 제1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0일까지 15일간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김미정 의원의 ‘계룡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김범규 의원의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안심의 15건을 진행할 계획이며,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고,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관내 도마교·유등교 등 유등천 인근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집중 테마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하천과 같은 근린지역에서의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리 밑 불법도박, 노상방뇨 등 생활 범죄에 대한 하천 이용 주민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윤동환 서장은 “주민들의 도심 속 휴양 공간인 유등천변이 범죄 우려 장소가 되지 않도록 불시 테마 순찰과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서 ‘함께 멍냥 카니발’을 개최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다.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 펫 여행사, 교육시설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으며 수의사와 함께 하는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특별히 열린 ‘펫 토크쇼’에서는 이삭훈련소 이웅종 대표의 특강, 이음동물의료센터 김요환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의학상식,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펫티켓 등 다양한 주제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전시한의사회와 지역의 우수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한 홍보설명회와 나눔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8월 대전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해외에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후속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공사와 한의사회는 대전시와 대전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협조를 받아 지난 25일 빈증성Van Phuc병원, 26일에는 빈증성전통의학병원에서 현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오후 민관 협업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TP 기업유치전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된 기업유치전문관은 대전 4대 핵심 전략산업 분야별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 지식,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지역대학, 출연연, 기업 임원 출신 등으로 국내 유망기업 유치 활성화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기업유치전문관으로는 ▲특허법인 신태양 이중환 부회장 ▲우송대학교 박정화 대외협력관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성찬 책임연구원 ▲국방과학기술협동조합 이정민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난 24일 대학(원)생, IT 재직자, 프리랜서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신기술 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 각광 받는 생성형 AI 활용 기술을 전했다.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주최‧주관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능화 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습득과 활용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구소, 대학이 연계해 지역 내 지능화 혁신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열렸다.생성형 AI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나 콘텐츠를 스스로 생성하거나 변형하
2024년 4월 29일 (癸亥日) 오늘의 길(吉) 방향 : 동북쪽오늘의 좋은 기(氣)의 흐름이 있는 방향으로 모든사람에게 길(吉) 한 방향이다.오늘의 운세
한국에서의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시장은 각각의 분야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을 사랑하고 집에서의 시간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식물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반려동물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8조 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며, 지난 10년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수는 2022년에 600만 가구에 달해, 2012년의
29일부터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등의 치료를 위한 첩약(액상 한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대상 의료기관도 한방병원, 한방 진료 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