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데이터기반 리빙랩(Living-Lab)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각각 발생하는 도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정책을 말한다.모집 인원은 10여 명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증평군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4.5억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군은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
전남 목포시는 지난 1일 목포시청에서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AI 메타버스 센터’ 인공지능 교육 성과발표회를 가졌다.2일 목포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4차산업 육성과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기 위해 시는 지난해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협력해 AI 메타버스 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AI·빅데이터 관련 아이디어 및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후 현장에서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6개월 교육기간 동안 열심히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고,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 ▲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전했다.또한
국가 시범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세종 스마트시티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로 교통 체증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스마트 IoT 보행로를 이용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까.스마트 시민앱을 활용한 공공시설 예약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어린이 디지털 창의 공간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그린도로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도 예상된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 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강준현 의원은 지난 6일 ‘세종 3·2·1 프로젝트’와 ‘명실 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중 ‘일과 사람2 넘치는’에 해당하는 경제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날 ‘명실 3부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을 이어 발표했다.강준현 의원은 “대한민국의 수도권 과밀과 국가불균형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결혼·출산 포기, 지방소멸이 심화되고 있다”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공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추진하며, 공사는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5월 착공한다.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예산군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계획팀은 군 인구증가를 위한 도시계획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도시계획팀 주요 업무는 △2040 예산군 기본계획 수립 △군 관리계획 재정비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군 관리계획 입안 및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 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2040 예산군 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주거, 문화, 교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군의 도시공간구조 및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충청남도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5일 오전 10시 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22대 총선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천명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이어 “홍성과 예산이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면서 “예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충남도는 지난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당진시가 지난 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주민참여단 30여 명의 시민과 김영명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주민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을 도출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주도 혁신 공동체’를 말한다.주민참여단은 올 2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리빙랩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이날 김영명 부시장은 “우리 시 발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1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당진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영국C&P 박찬호 대표이사가 ‘유시티에서 메타버스까지, 도시의 진화(스마트시티 에볼루션)’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 △국내외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례 △당진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등의 내용을 다뤘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은 도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당진시는 스마트축산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번째 ‘1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오는 26일 예정된 제10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에는 집행부 11개 부서에서 15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이날 자치행정과장은 “‘당진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 편익 향상을 도모한다”고 전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
당진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공건축 실현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건축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토록 하여 보다 아름답고 내실 있는 건축물을 통한 도시경관을 만들어내는 제도이다.이날 행사는 김영명 부시장, 김해규 스마트도시과장,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괄건축가는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의 윤여갑 건축사 △경관종합건축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산업 개편’을 진행했다.남궁 호 경제산업국장은 9일 오전 10시 세종테크노파크 6층 대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미래전략산업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남궁 호 국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20년 ‘세종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5대 산업(① 스마트시티 ② 미래차모빌리티 ③ 실감형콘텐츠 ④ 바이오헬스 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육성해 왔으나,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및 급속한 산업 흐름 변화 등 대외적 환경변화에 따라 기존 5대 산업의 개편 필요성이 대두되었다”며 “우리 시
세종시가 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에 참여할 세종시민을 모집한다.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해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이들과 지역 내 도시문제 도출, 개선, 해결방안 등 발굴에 나선다.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현재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효율적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은 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연내 세종시법 전부개정안 마련·발의를 통해 경제·교육·기회발전 특화지구 지정을 위해 매진한다.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미래전략본부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류제일 본부장은 “올해는 시정 4기가 중반기에 접어드는 해로써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정책사업들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미래전략본부는 ① 행정수도 완성에 더해 ② 경제자족도시를 실현하고, ③ 지역 균형발전 및 ④ 품격높은 한글·스마트 도시 조성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6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에 대한 ‘2023년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모임 결과보고회는 2023년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활동한 연구모임의 성과를 각 연구모임별 대표 의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간담회와 시민대토론회 개최와 선진지 비교견학 등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 친수재생형 하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 주민참여형 수변공간 관리모델 구축 ▲ 수변
충남도는 14일 보령 쏠레르에서 건설 현장 부실시공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충청남도 하반기 건설분야 공무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건설업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건설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도와 시군 건설분야 공무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건설 안전 교육, 부실시공 방지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연수에선 전진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사무관이 ‘건설안전 정책 추진 방향’,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