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특별회의’의 공동의장을 맡는다.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28일(일)과 29일(월)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회의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이 함께 논의되는
예술의전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티네(낮 공연)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5월4일과 31일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5월9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다.5월4일 마음클래식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속 유명 곡들을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트럼페터 성재창이 협연한다.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내레이터로 출연, 콘서트 가이드를 맡은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함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다.심술궂은 요정의 저주로 1
충청남도 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근로자의날 기념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 이창수),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윤상신)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은 지난 3월 노·사 합의로 본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CEO 등 경영진과 양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violet)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2천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으로, ASML의 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EUV 장비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은 3만개 이상이다.이 회장은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룹 임직원과 가족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 있어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 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 주행 운
한양대학교 ERICA 전자공학부 서승현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24)’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연구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서승현 교수는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T 융합 서비스 보안기술 분야의 우수한 학술적 연구 성과들을 도출함으로써, 정보보호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서 교수는 ▲안전한 ICT 융합 서비스를 위한 양자 내성 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 기
세종대학교는 지난 12일 세종대학교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해군사관학교와 환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환담회에는 세종대 홍우영 교학부총장, 김경원 대외부총장, 국방시스템공학과 김현일 교수와 해군사관학교장 이수열 소장, 교무기획실장 홍순국 대령, 행정부장 유주현 대령 등이 참석했다.환담회는 △내외빈 소개 △기관별 소개 영상 시청 △인사 및 환담 △기념품 전달 순으로 40분가량 진행됐다.세종대와 해군사관학교는 지난 2014년 교수(교직원) 및 학생(생도) 상호교류, 학술 및 교육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정보 상호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슈퍼컴퓨팅센터가 4월 26일(금)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슈퍼컴퓨팅 활용 기술 협력 ▲각 센터가 보유한 연구장비 공동 활용 ▲슈퍼컴퓨팅 관련 기술 개발·교육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슈퍼컴퓨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 협력 ▲포괄적인 인적·물적 자원 등의 교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한국과 프랑스 신진 창작자들이 한국 기업의 영상 제작 기술을 살펴보고 영화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가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KOFIC과 CNC가 주관하는 활동으로 성사됐다. 프랑스는 인구 6488만명으로 GDP가 2조 7829억 533만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7위 경제강국이다. KOFIC ‘2023년 한국 영
2019년 초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앵콜공연까지 가졌던 레퍼토리 연극 '가족死진'이 오는 5월 29일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어두운 소재를 특유의 위트로 흥미롭게 풀어냄과 동시에 씁쓸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 연극은 올해 더욱 더 무대 위에서 색다른 재미가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휴먼코미디 연극 '가족死진'은 도시 변두리 허름한 골목에 위치한 '추억관'이라는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무슨 사연인지 영정사진만 찍어주는 이 사진관에 한 소년이 찾아와 영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주임급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와 현안을 파악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공감 스킬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본부 및 센터에서 총 83명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에는 팀을 구성하여 단체 줄넘기·훌라후프 전달하기 등 체육활동을 시작으로 팀별 구호 외치기·제시된 주제 맞추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MZ세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하 시당)이 김세은 전 동구의원 사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시당은 29일 ‘5일째 김세은 사퇴에 답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김세은 전 의원의 제명 및 사퇴 사유 공개를 촉구했다.시당은 “대전 동구의회 김세은 의원이 건강을 이유로 기습적으로 사퇴하였지만, 정확한 사퇴 이유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이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명되었고, 불륜이니 금품수수니 하는 입에 올리기도 싫은 불미스러운 풍문이 돌고 있다”면서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충남 공주 출신의 정진석 의원을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충청 출신의 중용이라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정진석 의원 비서실장 임명은 한마디로 長考惡手(장고악수)에 해당되는 것 같다.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릴 때만 해도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을 찾아 정진석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총선의 충청권 참패에 대한 처방을 잘못 내려도 너무 잘못 내린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띠지인에게 부탁하면 깔끔히 마무리 될 것입니다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얻을 것입니다.84年生 구매하기를 망설여 왔던 물건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 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96年生 자신이 가진 끼를 감추기 보다는 드러낼수록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08年生 성과와 보람이 따르고 서서히 능력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 이하 청주공고)는 28일 사제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에서 지구촌 불우 어린이를 위한 국제연합아동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 청주공고에서는 학생 50명과 교사 9명이 각각 10km, 하프 코스를 함께 달리며 뜻깊은 사제의 정을 나누었다.특히, 학생과 교사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학교 운동장, 무심천 일대를 달리며 체력을 기르는 연습을 함께 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인권문화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진흥원은 인권문화주간 동안 원내 로비에서 인권 웹툰 및 인류애 사진전 개최, 인권선언문 낭독영상 상영, 팝업 인권룰렛퀴즈 등 인권을 주제로 한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전 직원이 인권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이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언식을 연다.최선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뿐 아니라 대전시민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도 차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문산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관 3곳이 합동해 실시한 것으로, 김제선 구청장과 길재식 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보문산 산책길(2.8km)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배제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으며, 화창한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많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제선 구청장은 “귀중한 시간 내시어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대흥동삼전가 상인회장 장수현)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 논리를 재점검했다.또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항의방문, 집단 시위, 제3차 집회일 확정, 대전시와 소진공 간부 면담 요청 등을 논의하고 투쟁 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특히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에 소진공 사옥 앞에서 개최하는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동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 산내 포도맥주 생산(예정) 현장 ▲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박영순 의장은 이튿날 방문한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서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