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본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권역별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총 25명으로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하여 더 든든하게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재위촉이 가능하다.지난해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과 교권 침해 사안이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게 법률전문가의 조력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전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권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서산지역교권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심의 과정에 대한 연수 순서로 진행하혔고,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위
충남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하고,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한다.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했다.이번 추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3월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교권보호위원회 참여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 3. 28. 시행)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각 교육지원청에서 선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기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부 31명, 서부 31명으로 총 62명이다.이번에 위촉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전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고 14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관련 개정법,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강사로 참여한 천안두정고 하태민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을 탄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교권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소속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밀접한 교육활동보호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먼저,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형 원스톱종합지원시스템’은 올해부터 '교원119'와 '마음클리닉'으로 이원화하여 확대 운영한다.'교원119'는 형식적인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핫라인 소통창구로써 교권침해 신고 및 대응, 법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한번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 아래 26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전문인력 및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에듀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지정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2024. 3. 28. 설치·운영되며, 이는 교육활동 침해학생 조치 등을 심의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일 오전 10시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성기동 교육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성기동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놓고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임을 강조했으며, 다 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성기동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송산초를 시작으로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성당초등학교 교감·기
충청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하여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지난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신학기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2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구성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늘봄학교 ▲교권보호 ▲학교폭력 ▲학생안정 ▲학생건강 ▲기초학력 6개 영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신학기를 준비한다.특히, 지난 21일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024년도 3월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학교 공간, 인력, 프로그램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컨설팅을
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14일 브리핑을 열고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맞춤 교육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 학교폭력 대응 지원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및 업무 경감 노력 등 2024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했다.브리핑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되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초·중·
KT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의 학업의지 향상을 위한 고품질 교육환경 제공 및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정부의 교육발전 특구 추진 정책에 따라 철도공사 등 공기업 본사 3곳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책연구소 24곳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특성에 맞춰 관련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개혁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확대 예정인 늘봄수업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아울러 양홍규 예비후보는 안정적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먼저 김 교육감은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원과 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또, “선생님과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은 교원이 정당히 가르칠 권리와 학생이 제대로 배울 권리를 지키는 단단한 매듭이 되어 학교 현장을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이끌 것”이라며, “충남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원 업무 경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5대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이관되는 업무는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 업무 ▲생존 수영 업무 ▲교과서 배부 업무 등 총 5대 업무이다.이 중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은 2개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업무는 보은·옥천·단양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 ▲교과서 배부 업무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이번 업무 이관은 교사TF 의견 수렴과 도교육청 각 과의 협의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교권보호 앞장을 다짐했다.시당은 14일 ‘용산초등학교 선생님 사망 100일, 국민의힘은 교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부당한 교권침해 타파를 약속했다.시당은 “다가오는 12월 16일(토)이면 용산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수년 동안 악성 민원과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지 100일이 되는 날이라”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시 선생님의 안타까운 선택에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고, 교권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짐한 바 있다”며 “선생님께서 안타까운 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일 의회 회의실에서 ‘교권회복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이남훈 천안구성초 교장· 최선희 공주여고 교사·박병일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회장·심상주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교권보호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발제를 맡은 전제상 교수는 ‘충남 교권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방안’을 주제로 ▲ 교직 특성 ▲ 교권과 학습권의 충돌과 갈등 ▲ 교권보호 4법의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4일간 4조 9,477억원 규모의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총 228억 5,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주요 삭감 사업은 ▲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신축비(50억 4,900만원) ▲ 가칭기록원설립비(84억 5,400만원) ▲ 본청 청사증축비(32억 3,800만원) 등 총 11건이다.교육위는 이날 2023년도 제2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으며, 특히 기금운
전라남도교육청이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행동중재 전문요원, 교육지원청 행동중재 업무담당자, 담임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장애학생 행동중재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결과고회에서 황태륜 변호사는 ‘사례로 살펴보는 아동학대 및 인권·교권 보호’를 주제로 특수교사의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될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그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중재‧지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뿐 아니라, 교권보호 방안을 공유했다.도교육청은 올해 진행된 사업 중 개별 학생 지원 사례와 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의 사례 발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