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공·사립 유치원, 공립 초등학교, 공·사립 특수학교 놀이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 3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지원 신설 및 교체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올 하반기도 수요조사를 마치고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를 위하여 제조된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놀이터(어린이놀이시설)의 기준에 부족한 기구, 노후기구 등 현황을 파악하여 지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최근 3년 이내 지원교를 제외하고 학생 수, 놀이기구 현황 등을 고려하여 소요액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을 공사한 후에는 설치 검사와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도 받고 있다.

학교장 주관으로 육안 또는 점검기구 등에 의한 위험요인 조사는 수시로 실시하며, 월 1회 의무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13년 131개교 ▲2014년 11개교 ▲2015년 4개교 ▲2016년 2개교 ▲2019년 2개교 ▲2020년 6개교 ▲2021년 4개교 총 160개교 공립 초등학교, 공·사립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했다.

또한 ▲2014년 4개원 ▲2015년 1개원 ▲2016년 3개원 ▲2017년 1개원 ▲2018년 5개원(사립유 1개원포함) ▲2019년 23개원(사립유 8개원포함)▲2020년 21개원(사립유 1개원포함) ▲2021년 22개원(사립유 1개원포함) 총 80개원의 공·사립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