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자로 본격 업무 수행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유병훈 신임 사무총장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유병훈 전 논산시부시장이 임명됐다.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유병훈 사무총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문화관광국, 서울사무소장, 자치행정과장, 재난안전실장, 아산시 및 논산시 부시장 등을 두루 거치며 충남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또한 국내‧외 문화예술행사 및 축제에 참여 경험이 풍부한 행정전문가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본격적으로 엑스포 개최 준비를 시작할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 및 코로나19 여건에 맞는 행사 세부계획 마련 등을 중점으로 하여 내년도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며, “민·관·군이 합동하여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엑스포의 취지에 맞게 성공적 행사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코로나19 지속 여파로 인해 내년도로 행사가 재연기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유병훈 신임 사무총장이 임명된 만큼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훈 신임 사무총장은 오는 9월 1일자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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