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영 입주자대표회장 “조경은 아파트의 품격”

유지영 입주민대표회장(가운데 흰 옷)이 입주민,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상사화를 심고 있다. / 신건봉 시민기자
유지영 입주자대표회장(가운데 흰 옷)이 입주민,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상사화를 심고 있다. / 신건봉 시민기자 제공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조경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사진을 찍고 싶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

세종시 어진동에 소재한 세종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 유지영 입주자대표회장의 포부다.

유 회장은 조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초대 대표회장의 뒤를 이어 단지내 조경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꽃사랑 운동’을 추진 중인 세종중앙농협 도담동지점을 통해 상사화 300주를 분양받아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등 사랑 가득한 아파트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절한 아파트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시와는 ‘아이스팩 별도 분리배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녹색사업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유지영 입주자대표회장은 “조경이 아름다운 단지는 아파트의 가치도 한층 높아진다”며 활짝 웃었다.

 

농협과 꽃사랑 운동에 동참(오른쪽 유지영 입주자대표회장) / 신건봉 시민기자 제공
농협과 꽃사랑 운동에 동참(오른쪽 유지영 입주자대표회장) / 신건봉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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