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고 우수 참여자 시상식(2021년 상반기 결산) /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2020년 상반기 안전신고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 4명을 선정하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신고건수 238건, 마일리지 423점을 기록한 양○연씨가 선정됐다. 양 씨에게는 5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외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과 10만 원씩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재난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의 심의를 통해 포상자를 선정한다.

맹정호 시장은 “안전신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과 재난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이 확대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 상반기 안전신고는 교통분야 4523건, 생활안전분야 393건, 시설안전 112건 등 총 6개분야 5,548건으로 집계됐으며, 1,449명의 시민이 신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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