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 독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 개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독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 / 세종문화재단

세종문화재단은 오는 8월 28일 저녁 7시 도담동 방축천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독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76주년 광복을 기념하여 ‘되찾은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민요와 가곡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선소리 산타령 연구보존회 세종시지부는 ‘경기산타령’과 ‘아리랑’, ‘청춘가’ 등 흥겨운 민요들로 한마당을 꾸며내며, 또한 한음오페라단에서는 ‘그리운 마음’, ‘명태’, ‘경복궁 타령’ 등의 우리 가곡을 함께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관람 신청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과 사단법인 한음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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