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4,450만원 전달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박용갑 중구청장 / 대전 중구 제공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박용갑 중구청장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1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4,4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445세대에 10만 원씩 전달된다. 각 가정은 냉방비 및 폭염대비 필요한 물품을 각 가정형편에 맞게 구입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