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잔디장, 수목장 재개장

대전추모공원 / 대전시 제공
대전추모공원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2일 대전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충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충공사에는 총 11억 3100만 원이 투입됐다.

새로 조성된 자연장지는 7000㎡ 규모로, 총 4384기(잔디장 3416기, 수목장 968기)를 안치할 수 있다.

또한 정자, 추모길 등을 조성해 기존 공동묘지를 친환경 자연장지로 확충했다.

자연장지 사용료는 대전시민일 경우 잔디장 65만 원, 수목장 150만 원이다. 사용기간은 30년으로 연장은 되지 않는다.

시는 내달 2일부터 잔디장, 수목장을 재개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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