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6명에게 포상금 1500만 원 지급

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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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총 106명을 선정, 1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신문고 생활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고 우수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작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의 안전신고 마일리지가 높은 시민 1만 6829명 중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0명을 선발했다. 포상금도 각각 100만 원, 50만 원, 10만 원으로 의결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자 1인은 4554점의 마일리지로 신고 건수는 약 2300여 건이다.

시는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온통대전 카드가 없는 시민의 경우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마일리지 적립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재난 및 주변 지역의 위험사항을 신고한 후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안전신문고 신고 후 처리 결과는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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