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100개 업체 지원 예정

충남도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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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배너 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및 상품 노출 △중개플랫폼 광고 서비스 이용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 온라인 홍보에 쓴 비용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도는 상반기 15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1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마케팅 비용 지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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