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박문희 충북도의장 등 90여 명 참석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충북도립대학교가 오는 24일 신축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갖는다.

충북도립대학교가 주관하고 충북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기공식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장, 박형용 충청북도 정책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용인원은 198실 393명 규모이며 도서관과 식당, 다목적 강당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은 학생들의 주거안정과 방과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충북과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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