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작가의 '관통' / 이응노미술관 제공
강철규 작가의 '관통' / 이응노미술관 제공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2021 아트랩대전 5기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5기 작가는 ▲ 강철규(한남대 졸) ▲ 고동환(한남대 학사 및 이스트 런던대(University of East London)) ▲ 김자혜(홍익대 졸) ▲ 김재경(홍익대 졸) ▲ 김정인(목원대 학사 및 홍익대 졸) ▲ 천찬미(서울예술대 졸) 등 6인이다.

이들은 대전지역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전인 작가들로 다양한 장르의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재단에 따르면 작가 선정은 창의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지역 작가, 이응노미술관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가, 발전가능성이 돋보이는 작가가 주된 고려대상이 됐다.  

6인의 작가들은 이응노미술관 M2 건물 1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룸에서 3주간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이들은 창작지원금, 홍보비, 전시장 조성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응노미술관의 ‘아트랩대전 5기 전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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