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과 16명과 장연면 12명 직원들 장연면 장암리 한 표고버섯 농가 찾아 버섯배지 운반 작업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16명과 장연면 12명 직원들이 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연면 장암리의 한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 버섯배지 운반 작업을 도우며 농촌일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청 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16명과 장연면 12명 직원들이 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연면 장암리의 한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 버섯배지 운반 작업을 도우며 농촌일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청 제공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17일 문화체육관광과 16명과 장연면 12명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연면 장암리의 한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 버섯배지 운반 작업을 도우며 농촌일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가주 A씨는 이날 “일손부족을 걱정하던 차에 휴일을 반납하고 이렇게 와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 등 인력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농촌일손돕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이 크다”며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고,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도 “꾸준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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