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정회 정종섭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수여...유공구민 26명에게 표창 수여
김연수 의장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대전 중구의회는 15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15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김연수 의장)는 15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실시한 이날 시상식에서 중구의정회 정종섭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회장과 김 국장은 제2대와 재3대 중구의원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고, 지난 2011년 1월부터 각각 의정회장과 사무국장 직을 수행하면서 중구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15일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중구의정회 정종섭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15일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중구의정회 정종섭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중구의회는 이어 중구 의정발전을 위해 봉사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구민 2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연수 의장은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사에서 “의원님들과 역대 의정회장님, 표창 수상자를 모시고 중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기념사를 마치며 “의료진들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최근 다시 거세지고 있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언제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참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의회는 11명의 의원들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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