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을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 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CI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CI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성혁, 이하 충북선관위)는 6일 4.7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보은군 관내 1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투표소’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적 외출이 허용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전담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자동차나 도보로 오후 8시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여야 하고, 다른 선거인이 투표를 모두 마친 8시 이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와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지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며, “모든 선거인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 자제, 손 소독, 거리두기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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