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2021년도 수출입보험료 및 바이어 신용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입보험료 및 바이어 신용조사 지원사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험 종목(보증 종목)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도가 업체당 300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예산을 5000만 원 증액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은 무역보험 제도를 활용해 수출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전년도 연간 총 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304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총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 902억 원의 수출 지원 효과를 거뒀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