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대학생, 보행약자 대상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3월 9일부터 어린이·청소년, 관련분야 전공 대학생, 보행약자 대상 맞춤형 해설 참여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 초·중·고교생 단체를 대상으로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수린이의 첫 걸음' ▲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나무마스터 꽃이 핌(FIM)’ ▲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해설하는 ‘거북이 투어’ 등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기존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대상별 맞춤형 해설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수목원·정원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설에 참여하면 입장료는 무료이며 참여 방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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