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공원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 대전광역시 중구청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 대전 중구 뿌리공원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중구를 찾은 방문객에게 가족 간 정과 자신의 뿌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특히 뿌리공원은 금년 개장 20년을 맞이해 야간경관조명시설과 꽃단지를 조성한 만큼 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도 정상 운영됨에 따라 ‘족보, 뿌리를 향한 그리움’ 특별전과 '뿌리공원 20년사' 등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조상을 생각하고 자신의 뿌리를 알아 볼 수 있도록 뿌리공원을 무료 개방한다"며 "가족·친지들이 함께 방문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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