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온도 100도 조기 달성
세종시, 사랑의온도 100도 조기 달성
  • 곽남희 기자
  • 승인 2021.01.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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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준 10억 7천만원 목표 대비 10억 8천만원 모금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2020.12.01) / 세종시 제공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2020.12.01)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100도를 달성했다.

세종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개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금 시작 43일만인 지난 11일 기준 10억 8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1월 31일까지 목표한 10억 7천만 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100도 조기 달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관심부족이 우려됐으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로 성과를 이뤄냈다.

세종시에 정착한 중앙부처와 국책기관의 나눔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소방청과 함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세종정부청사 행정기관과 국책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전달하여 사랑의온도가 조기에 달성하는데 한몫했다. 

또한 세종시청 실과 공무원들과 세종시교육청 교직원들도 매년 희망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어 우리지역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주고 있다.

고액기부와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에 2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으며, ㈜메종오브제가 식기세트 4,000만원 상당과 영재건설에서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처음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전기(주) 3,000만원을,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유) 임직원이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 기부들도 이어졌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부담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세종시민과 기업, 중앙부처, 행정기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1월말까지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고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전액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는 만큼 남은 기간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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