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김광남 승진임용 예정자 포함 충청북도경찰청 최기영 수사과장 등 이름 올려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이철구)는 6일 김광남 수사과장이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1964년 출생인 김 승진 예정자는 천안북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간부후보생 42기로 1994년 경위로 임용됐다.
경정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총무계장·서울광진경찰서 수사과장·경찰청 수사국 디지털지능폭력계장을 역임한 김 승진 예정자는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고흥경찰서장·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완도경찰서장·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천안동남경찰서장을 거쳐 현재 충청남도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37명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김 승진 예정자를 포함하여 충청북도경찰청 최기영 수사과장에 승진 예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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