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WHO 고령친화도시 제2기 실행계획 사업 추진

충남 논산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WHO가 인증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 야외공간과 건물 ▲ 교통기관 ▲ 주거 ▲ 사회참가 ▲ 존경과 사회적 포섭 ▲ 시민참가와 고용 ▲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 지역사회의 지원과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등 8개 지표영역에 54개 점검항목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WHO의 고령친화적 순환 프로젝트(Age-friendly cycle)에 따라 약정서, 기본평가, 전략 및 실행계획 단계를 거쳐 제1기 실행계획 추진평가 및 결과와 제2기 실행계획을 수립·제출한 결과 재인증을 완료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하며 더욱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충남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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