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 기능을 보완·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은 ▲ 앱(App) 화면 구성 디자인 전면 정비 ▲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제공 ▲ 재난·안전신고, 위험발생 알림 등 일부 기능 보완 ▲ 호스팅 서버 이전 등이다.

이번 기능개선으로 IOS 운영체제 사용자도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재난·안전관리 앱(App) ‘충남학생지킴이’ 첫 화면 / 충남도교육청 제공
재난·안전관리 앱(App) ‘충남학생지킴이’ 첫 화면 /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학생지킴이’는 지난 2014년 12월 전국 최초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홍보 활동으로 다운로드 건수가 61,3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앱(App)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충남학생지킴이로 검색해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원규 인전총괄과장은 “충남학생지킴이가 학생들의 재난·위험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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