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조례안 등 기타 안건 39건 의안 처리
2021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황재만 의장 "시민 여러분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이 21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 아산시의회 제공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이 21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1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9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1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하여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등을 모두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900억원 중 총 72개 사업 98억원을 감액하여 아산시 예산 1조 802억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가결했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445억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사 의결했다.

의사일정 상정 전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초선, 나선거구)·김미영(초선, 라선거구)·김수영(초선, 비례) 의원은 각각 ‘아산시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주거복지 조직 전문인력 확충하라’와 ‘아산시 공공재산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그리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운영개선 및 이동권 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시민여러분의 마음이 무겁고 힘든 한해로 어려운 시기에도 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해, 따뜻한 한 해가 되는 간절한 바람과 함께 시민 여러분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2020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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